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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TOP 10 키워드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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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7월27일 18시13분
  • 최종수정 2015년07월27일 18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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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TOP 10 키워드
 
1. 영화 <암살> 개봉 (Buzz 12,064) – 영화 암살은 1933년 중국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 대원 그리고 청부 살인업자간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27일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록적인 흥행 돌풍을 보이고 있다. 
 
2. 세모자 사건 (Buzz 6,068)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저는 더러운 여자이지만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수십 년 동안 남편 및 시댁 식구로부터 성폭행을 당해왔다며 도움을 요청한 이른바 ‘세모자 사건’의 당사자인 어머니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이 사건이 방영된 후 어머니 주장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면서 다시 조명되고 있다. 
 
3.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Buzz 5,421) – 현재 25년인 형법상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일명 '태완이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사형에 해당하는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아직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범죄에 대해서도 적용토록 했다. 다만 이 법이 시행돼도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태완이 사건은 적용 대상이 아니다.
 
4. 12호 태풍 '할룰라' 북상 (Buzz 3,659) – 태풍 할룰라는 26일 제주 서귀포 남동쪽 290㎞ 해상에서 최대 풍속 초당 25m 안팎의 강풍을 몰며 북상해 오다 점차 태풍의 세력이 약해졌다. 이에 영남 내륙 지방 일대에 발령됐던 ‘태풍 예비 특보’도 26일 해제됐다. 할룰라는 27일 0시를 기준으로 일본 가고시마 북쪽 해상에서 소멸했다. 
 
5. 신민아 - 김우빈 열애 (Buzz 3,634) – 신민아와 김우빈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오다노'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쌓아가다 연인관계로 발전해 현재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6. 日 미쓰비시, 강제노역 사과 논란 (Buzz 2,333) –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2차대전 당시 강제노동에 징용된 미군 포로들에게 공식 사과한 데 이어 중국 노동자들에게 사과하고 보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인 징용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당시 조선인은 법적으로 일본 국민이었기 때문에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국가 총동원법에 따라 징용됐다고 주장하며 다른 나라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7. 정부, 가계부채종합관리방안 발표 (Buzz 1,636) – 정부가 11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 해결을 위해 가게부채 종합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주택 담보 대출을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나눠 갚도록 유도하고 사전 위험 관리와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부동산 시장을 살리겠다는 기존의 정책방향과 상반되는 정책으로 비판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8. 변호사 성공보수 폐지 (Buzz 1,225) – 대법원은 형사 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착수금도 받고, 재판 결과에 따라 성공 보수도 받는 약정은 무효라고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형사사건의 성공보수는 수사나 재판의 결과를 금전적 대가와 결부시켜 사법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변호사 직무의 공공성을 저해할 위험도 있는 만큼 민법 103조에서 정한 사회질서에 반하는 법률행위로 무효”라고 밝혔다.
 
9. 박창진 사무장, 손해배상 소송 (Buzz 1,185) –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미국 뉴욕주 퀸즈카운티법원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이에 조 부사장 측은 사건 당사자와 증인의 주소가 한국이고 고용계약서상 소송 관할이 한국이라는 이유로 한국에서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0. 60대 승려, 동자승 성폭행 (Buzz 932) – 60대 승려가 자신이 키우던 동자승을 수년간 성폭행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방송에도 출연한 유명 승려이기에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그동안 미혼모 자녀 등 갈 곳이 없는 수십 명의 아이들을 사찰에서 돌봐왔고, 현재 이 사찰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23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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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7월27일 18시13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26일 17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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