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주 TOP 10 키워드 > 여론보기

                                        

1. 대한민국, 금-6, 은-3, 동- 4 (Buzz 189,427) – 리우 올림픽 9일째인 14일 한국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종합 9위를 기록했다.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과 개인전 4종목 등 양궁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진종오는 세계 사격 사상 처음으로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기적 같은 역전극으로 펜싱에서 금메달을 딴 박상영은 상대 선수에게 뒤지고 있는 순간에도 스스로 ‘할 수 있다'며 되뇌이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레슬링의 김현우는 4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 기술이 2점을 받으면서 아쉽게 동메달을 따냈다. 축구는 온두라스전에서 0-1로 아쉽게 패배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 누진세 한시적 완화 (Buzz 137,208) –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세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정부와 여당은 일단 올 7~9월 누진세를 조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현행 6단계인 가정용 누진제 체계에서 구간의 폭을 50㎾h씩 높여 가계부담을 줄이기로 했는데 이번 개편으로 2천200만 가구가 평균 19.4%의 요금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누진세 완화 정책에 야권은 “선심성 대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으며,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3. 새누리당 전당대회 (Buzz 55,605) –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 이정현 의원이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친박계 이정현 의원은 총 4만 4천421표를 득표해 1위에 올랐는데 새누리당에서 호남 출신 인사가 당 대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현 신임 대표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지금 이 순간부터 새누리당에는 친박, 비박 그리고 그 어떤 계파도 존재할 수 없다”,  “모든 답은 현장에서 찾겠다”고 말했다. 최고위원에는 친박계 조원진, 이장우, 최연혜 의원과 비박계 강석호 의원, 청년 최고위원엔 유창수 후보가 뽑혔다.

 

4. 페르세우스 유성우 (Buzz 34,396) – 3대 별똥별 중 하나로 매년 8월에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12일 밤 시간당 150개가 떨어질 것이란 전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여름 밤 별똥별을 보기 위해 별자리 명당으로 꼽히는 곳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5. 지코-설현 열애 (Buzz 26,167) –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 지난 봄부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해 왔다.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양측 소속사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갖게 됐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지코와 설현은 현재 5개월째 교제 중이다.

 

6. 2016 DMZ 평화콘서트 (Buzz 22,179) –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016 DMZ 평화콘서트’가 진행됐다. K-POP 스타들을 비롯해 16개 팀이 참여하고 시민 2만 5천여 명이 모여 광복 71주년을 기념하고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7. 영화 <터널> (Buzz 20,790) – 하정우 주연의 영화 <터널>이 개봉 5일 만에 200만을 넘어서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터널은 갑자기 붕괴된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싼 터널 밖의 상황을 그린 재난 영화인데, 영화를 보면서 세월호 참사를 연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 밖에도 ‘덕혜옹주’, ‘인천상륙작전’ 등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8. 日, "10억엔 신속 출연" (Buzz 18,842) – 일본이 지난해 위안부 한일 합의에 따라 국내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예산 10억엔을 신속하게 ‘화해·치유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2일 한일 외교장관의 전화 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이 언급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하지만 출연금 사용처와 소녀상 문제에 대해서 한·일 간 입장 차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계속되고 있다.

 

9. 이화여대생들 “총장 사퇴” 시위 (Buzz 9,477) – 이화여대 사태가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반대에서 총장 사퇴로 이어지고 있다. 농성 14일째 이대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2번째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독단적으로 학교 전반을 운영해온 최경희 총장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며 공식적인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화여대 처장단은 10명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다.

 

10. 광복절 특사 명단 공개 (Buzz 7,370) – 12일 광복절 특사 명단이 발표됐다. 4876명이 특별사면을 받았는데 대기업 총수 중에선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이재현 CJ그룹 회장만 포함됐다. 이번 특사에 경제인은 총 14명인데 이재현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광복절 특사와 마찬가지로 서민과 중소ㆍ영세 상공인 등 생계형 사범이 주요 대상이 됐다.

 

 

  

                                        

1. 대한민국, 금-6, 은-3, 동- 4 (Buzz 189,427) – 리우 올림픽 9일째인 14일 한국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종합 9위를 기록했다.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과 개인전 4종목 등 양궁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진종오는 세계 사격 사상 처음으로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기적 같은 역전극으로 펜싱에서 금메달을 딴 박상영은 상대 선수에게 뒤지고 있는 순간에도 스스로 ‘할 수 있다'며 되뇌이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레슬링의 김현우는 4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 기술이 2점을 받으면서 아쉽게 동메달을 따냈다. 축구는 온두라스전에서 0-1로 아쉽게 패배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 누진세 한시적 완화 (Buzz 137,208) –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세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정부와 여당은 일단 올 7~9월 누진세를 조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현행 6단계인 가정용 누진제 체계에서 구간의 폭을 50㎾h씩 높여 가계부담을 줄이기로 했는데 이번 개편으로 2천200만 가구가 평균 19.4%의 요금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누진세 완화 정책에 야권은 “선심성 대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으며,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3. 새누리당 전당대회 (Buzz 55,605) –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 이정현 의원이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친박계 이정현 의원은 총 4만 4천421표를 득표해 1위에 올랐는데 새누리당에서 호남 출신 인사가 당 대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현 신임 대표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지금 이 순간부터 새누리당에는 친박, 비박 그리고 그 어떤 계파도 존재할 수 없다”,  “모든 답은 현장에서 찾겠다”고 말했다. 최고위원에는 친박계 조원진, 이장우, 최연혜 의원과 비박계 강석호 의원, 청년 최고위원엔 유창수 후보가 뽑혔다.

 

4. 페르세우스 유성우 (Buzz 34,396) – 3대 별똥별 중 하나로 매년 8월에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12일 밤 시간당 150개가 떨어질 것이란 전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여름 밤 별똥별을 보기 위해 별자리 명당으로 꼽히는 곳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5. 지코-설현 열애 (Buzz 26,167) –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 지난 봄부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해 왔다.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양측 소속사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갖게 됐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지코와 설현은 현재 5개월째 교제 중이다.

 

6. 2016 DMZ 평화콘서트 (Buzz 22,179) –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016 DMZ 평화콘서트’가 진행됐다. K-POP 스타들을 비롯해 16개 팀이 참여하고 시민 2만 5천여 명이 모여 광복 71주년을 기념하고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7. 영화 <터널> (Buzz 20,790) – 하정우 주연의 영화 <터널>이 개봉 5일 만에 200만을 넘어서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터널은 갑자기 붕괴된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싼 터널 밖의 상황을 그린 재난 영화인데, 영화를 보면서 세월호 참사를 연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 밖에도 ‘덕혜옹주’, ‘인천상륙작전’ 등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8. 日, "10억엔 신속 출연" (Buzz 18,842) – 일본이 지난해 위안부 한일 합의에 따라 국내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예산 10억엔을 신속하게 ‘화해·치유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2일 한일 외교장관의 전화 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이 언급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하지만 출연금 사용처와 소녀상 문제에 대해서 한·일 간 입장 차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계속되고 있다.

 

9. 이화여대생들 “총장 사퇴” 시위 (Buzz 9,477) – 이화여대 사태가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반대에서 총장 사퇴로 이어지고 있다. 농성 14일째 이대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2번째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독단적으로 학교 전반을 운영해온 최경희 총장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며 공식적인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화여대 처장단은 10명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다.

 

10. 광복절 특사 명단 공개 (Buzz 7,370) – 12일 광복절 특사 명단이 발표됐다. 4876명이 특별사면을 받았는데 대기업 총수 중에선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이재현 CJ그룹 회장만 포함됐다. 이번 특사에 경제인은 총 14명인데 이재현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광복절 특사와 마찬가지로 서민과 중소ㆍ영세 상공인 등 생계형 사범이 주요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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