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 TOP 10 키워드 > 여론보기

1. 문재인 선거차량 사고 (Buzz 145,958) – 공식 선거운동을 앞둔 지난 16일, 문재인 대선 후보의 선거 유세 차량에 부딪힌 운전자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문재인 대선 후보의 선거일정에 변수가 생겼다. 이에 문 후보는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빈소를 조문했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문 후보가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이 “세월호 참사를 빚은 정권과 책임자들이 무책임하게 저지른 행위와 무엇이 다르냐”며 일침을 가했다.

2. 송민순 회고록 논란 속 사퇴 - (Buzz 107,770) –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장관은 2007년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를 발간했다. 회고록에는 2007년 11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과정을 나열해두었고, 우리 정부가 북한에 의견을 구했다는 내용을 담은 관련 문건이 공개 됐다. 이에 논란이 일자 송민순은 재직중인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송민순과 일부 네티즌은 회고록과 문건 내용으로 문재인 후보의 대북정책 태도를 겨냥했고, 문건에 대한 진실여부는 양측간 대립을 보이고 있다. 

3. 박근혜 뇌물 죄 기소 (Buzz 37,918) –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 삼성과 롯데가 낸 재단 출연금에 대해 뇌물죄를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아울러 공소장에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공무상 비밀누설 등 모두 18개 범죄 혐의가 적시됐다. 헌정 세 번째 부패혐의 대통령의 기록을 남기게 됐으며, 전직 대통령에 대한 기소로 ‘국정농단’ 사건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 됐다.

4. 홍준표 자서전 논란 (Buzz 35,320)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대학 시절 친구의 부탁으로 성범죄에 이용할 약물(돼지흥분제)을 구해준 일을 기록한 자서전 내용이 회자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여성의 가사노동에 대한 망언이 이어지며 질타를 받고 있다. 이같은 논란에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으나, 주요 대선 후보자들은 대선후보 자질을 언급하며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5. 갤럭시S8 출시 (Buzz 33,571) – 사전 예약판매 이후 연일 신기록을 새우고 있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8’이 21일 정식 출시됐다. 최근 제기된 붉은 액정 문제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판매는 꾸준히 늘고 있다. 갤럭시S8 서비스 중 관심이 높은 기능은 바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다. 이처럼 혁신적인 기능을 내보이는 삼성 스마트폰의 출시는 침체된 통신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6. 혼술남녀 조연출 자살 재조명 (Buzz 32,168) – tvN 드라마 ‘혼술남녀’ 조연출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한빛 PD의 유가족 측이 사건 6개월이 지나 기자간담회를 열며 재조명 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대책위원회는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경쟁에만 혈안이 돼 구성원을 도구화하는 드라마 제작환경과 군대식 조직 문화에 의한 사회적 살인’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회사의 공식적인 사과와 진상 규명을 통한 명예 회복, 재발 방지 수립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CJ E&M 측은 해당 사건이 민감한 문제인 만큼 조만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드라마 촬영 현장은 이번 사건 이전부터 계속해서 불거져 왔던 논란이었지만, 화제거리만 됐을 뿐, 대책 마련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7. 안철수 선거 포스터 (Buzz 28,652)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파격적인 대선 포스터는 ‘광고 천재’로 불리는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제작 과정에 디렉팅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국민은 이깁니다’라는 국민의당 캐치프래이즈에 맞춰 차별화를 노렸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대선 포스터들과는 사뭇 다른 신선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마케팅에는 성공했다는 반응과 대선 포스터로는 어색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8. 문재인펀드 (Buzz 18,664) – 대선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에서 문재인펀드를 출시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 펀드를 통해 조성된 선거자금은 국고에서 선거비용을 보전 받아 오는 7월 19일 투자자에게 상환될 예정이다. 펀드는 금융상품이 아닌 금전 차용계약이며 돌려받지 않는 후원금과도 성격이 다르다. 펀드 판매 개시 이후 사이트가 폭주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모금목표액을 달성하여 조기 마감했다.

9. 홍현희, 흑인 분장 논란 (Buzz 13,216) – 지난 19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개그우먼 홍현희가 흑인을 소재로 한 개그 때문에 입방아에 올랐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홍현희가 인종을 희화화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홍현희는 과거 비슷한 논란을 일으킨 적 있어 부주의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물론 방송인 샘 해밍턴과 개그맨 황현희 사이 설전이 벌어졌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사과와 함께 온라인에서 해당 클립을 삭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10. 트럼프 발언 (Buzz 4,110)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발언이 어떤 맥락에서 이뤄진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발언을 한 시 주석의 역사 인식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의 어설픈 발언으로 많은 국민들이 분노를 하고 있다. 이에 중국 당국은 진화에 나서고 있다. 

1. 문재인 선거차량 사고 (Buzz 145,958) – 공식 선거운동을 앞둔 지난 16일, 문재인 대선 후보의 선거 유세 차량에 부딪힌 운전자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문재인 대선 후보의 선거일정에 변수가 생겼다. 이에 문 후보는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빈소를 조문했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문 후보가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이 “세월호 참사를 빚은 정권과 책임자들이 무책임하게 저지른 행위와 무엇이 다르냐”며 일침을 가했다.

2. 송민순 회고록 논란 속 사퇴 - (Buzz 107,770) –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장관은 2007년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를 발간했다. 회고록에는 2007년 11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과정을 나열해두었고, 우리 정부가 북한에 의견을 구했다는 내용을 담은 관련 문건이 공개 됐다. 이에 논란이 일자 송민순은 재직중인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송민순과 일부 네티즌은 회고록과 문건 내용으로 문재인 후보의 대북정책 태도를 겨냥했고, 문건에 대한 진실여부는 양측간 대립을 보이고 있다. 

3. 박근혜 뇌물 죄 기소 (Buzz 37,918) –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 삼성과 롯데가 낸 재단 출연금에 대해 뇌물죄를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아울러 공소장에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공무상 비밀누설 등 모두 18개 범죄 혐의가 적시됐다. 헌정 세 번째 부패혐의 대통령의 기록을 남기게 됐으며, 전직 대통령에 대한 기소로 ‘국정농단’ 사건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 됐다.

4. 홍준표 자서전 논란 (Buzz 35,320)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대학 시절 친구의 부탁으로 성범죄에 이용할 약물(돼지흥분제)을 구해준 일을 기록한 자서전 내용이 회자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여성의 가사노동에 대한 망언이 이어지며 질타를 받고 있다. 이같은 논란에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으나, 주요 대선 후보자들은 대선후보 자질을 언급하며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5. 갤럭시S8 출시 (Buzz 33,571) – 사전 예약판매 이후 연일 신기록을 새우고 있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8’이 21일 정식 출시됐다. 최근 제기된 붉은 액정 문제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판매는 꾸준히 늘고 있다. 갤럭시S8 서비스 중 관심이 높은 기능은 바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다. 이처럼 혁신적인 기능을 내보이는 삼성 스마트폰의 출시는 침체된 통신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6. 혼술남녀 조연출 자살 재조명 (Buzz 32,168) – tvN 드라마 ‘혼술남녀’ 조연출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한빛 PD의 유가족 측이 사건 6개월이 지나 기자간담회를 열며 재조명 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대책위원회는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경쟁에만 혈안이 돼 구성원을 도구화하는 드라마 제작환경과 군대식 조직 문화에 의한 사회적 살인’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회사의 공식적인 사과와 진상 규명을 통한 명예 회복, 재발 방지 수립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CJ E&M 측은 해당 사건이 민감한 문제인 만큼 조만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드라마 촬영 현장은 이번 사건 이전부터 계속해서 불거져 왔던 논란이었지만, 화제거리만 됐을 뿐, 대책 마련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7. 안철수 선거 포스터 (Buzz 28,652)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파격적인 대선 포스터는 ‘광고 천재’로 불리는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제작 과정에 디렉팅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국민은 이깁니다’라는 국민의당 캐치프래이즈에 맞춰 차별화를 노렸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대선 포스터들과는 사뭇 다른 신선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마케팅에는 성공했다는 반응과 대선 포스터로는 어색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8. 문재인펀드 (Buzz 18,664) – 대선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에서 문재인펀드를 출시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 펀드를 통해 조성된 선거자금은 국고에서 선거비용을 보전 받아 오는 7월 19일 투자자에게 상환될 예정이다. 펀드는 금융상품이 아닌 금전 차용계약이며 돌려받지 않는 후원금과도 성격이 다르다. 펀드 판매 개시 이후 사이트가 폭주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모금목표액을 달성하여 조기 마감했다.

9. 홍현희, 흑인 분장 논란 (Buzz 13,216) – 지난 19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개그우먼 홍현희가 흑인을 소재로 한 개그 때문에 입방아에 올랐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홍현희가 인종을 희화화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홍현희는 과거 비슷한 논란을 일으킨 적 있어 부주의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물론 방송인 샘 해밍턴과 개그맨 황현희 사이 설전이 벌어졌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사과와 함께 온라인에서 해당 클립을 삭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10. 트럼프 발언 (Buzz 4,110)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발언이 어떤 맥락에서 이뤄진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발언을 한 시 주석의 역사 인식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의 어설픈 발언으로 많은 국민들이 분노를 하고 있다. 이에 중국 당국은 진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