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주가 상승 및 채권금리 상승 - 최근 국제금융동향 <2024.11.2 분석> > 보고서

1. 2024년 10월 국제금융시장 

  - 주요국 주가는 기술주 중심으로 역사상 최고치 경신

  - 특히 미국 주가는 기술주 기업들의 실적호조에 따라 사상 최고치

  - 일본 및 중국 주가도 계속 상승

2. 달러지수는 트럼프 트레이드,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오름세

  - 원화는 1달러 1,380원 전후로 상승

3. 채권금리는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 제기에 따라 상승 

4. 국제 유가는 배럴당 70달러 초반으로 하락

5. 최근 미국의 경제동향

- 미국경제는 ’24.2분기 GDP성장률(전기비 연율) 확대 이후 소비가 감소 추세를 지속하며 완만한 둔화 흐름을 지속

- 금융시장의 ‘24.9월중 시장금리(국채 10년 기준)는 9월 FOMC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하락하다가, FOMC 이후에는 빅컷 단행에도 불구하고 연준 인사들의 향후 정책운용에 대한 매파적 발언 등으로 상승 전환

6. 일본, 2024년 중의원 선거 결과 및 금융시장

  - 10.27일 실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 결과 기존 연립여당(자민당 및 공명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

  - 금융시장 평가 및 반응

   *일 본 금융시장은 확장재정 기조 강화 및 일본은행 금리 인상 지연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주가, 엔/달러 환율과 국채금리가 모두 상승

7. 영국 재정준칙 변경 주요 내용

 - 노동당 정부는 총선 승리후 G7 국가중 가장 높은 지속가능한 성장 확보라는 공약 달성을 위해 인프라 투자 등 공공투자를 크게 확대할 것임을 지속적으로 천명

 - 현 영국 재정준칙의 핵심 내용은 일상적인 재정지출은 수입으로 충당하고 재정전망 추계 5년차에는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을 축소해야 한다는 것임

 - 언론 및 주요 think-tank 등은 영국 정부가 다음 두 가지 공공부채 정의 변경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

   * 공공부문 순금융부채(PSNFL: Public Sector Net Financial Liability) : 학자금 대출, 일반기업 주식 등 비유동금융자산(illiquid financial assets)까지 차감하여 공공부채를 산출함에 따라 기존 공공부채(PSND)보다 더 작아짐

   * 공공부문 순가치(PSNW: Public Sector Net Worth) : 공공부문 순금융부채에서 공공부문이 보유한 도로, 철도 등 인프라 및 토지, 건물 등 비금융자산(non-financial assets)까지 차감함에 따라 PSND 및 PSNFL보다 작아짐

 - 공공부채 정의 변경시 공공부채 비율이 축소되면서 공공투자를 위한 차입 여력이 크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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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10월 국제금융시장 

  - 주요국 주가는 기술주 중심으로 역사상 최고치 경신

  - 특히 미국 주가는 기술주 기업들의 실적호조에 따라 사상 최고치

  - 일본 및 중국 주가도 계속 상승

2. 달러지수는 트럼프 트레이드,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오름세

  - 원화는 1달러 1,380원 전후로 상승

3. 채권금리는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 제기에 따라 상승 

4. 국제 유가는 배럴당 70달러 초반으로 하락

5. 최근 미국의 경제동향

- 미국경제는 ’24.2분기 GDP성장률(전기비 연율) 확대 이후 소비가 감소 추세를 지속하며 완만한 둔화 흐름을 지속

- 금융시장의 ‘24.9월중 시장금리(국채 10년 기준)는 9월 FOMC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하락하다가, FOMC 이후에는 빅컷 단행에도 불구하고 연준 인사들의 향후 정책운용에 대한 매파적 발언 등으로 상승 전환

6. 일본, 2024년 중의원 선거 결과 및 금융시장

  - 10.27일 실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 결과 기존 연립여당(자민당 및 공명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

  - 금융시장 평가 및 반응

   *일 본 금융시장은 확장재정 기조 강화 및 일본은행 금리 인상 지연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주가, 엔/달러 환율과 국채금리가 모두 상승

7. 영국 재정준칙 변경 주요 내용

 - 노동당 정부는 총선 승리후 G7 국가중 가장 높은 지속가능한 성장 확보라는 공약 달성을 위해 인프라 투자 등 공공투자를 크게 확대할 것임을 지속적으로 천명

 - 현 영국 재정준칙의 핵심 내용은 일상적인 재정지출은 수입으로 충당하고 재정전망 추계 5년차에는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을 축소해야 한다는 것임

 - 언론 및 주요 think-tank 등은 영국 정부가 다음 두 가지 공공부채 정의 변경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

   * 공공부문 순금융부채(PSNFL: Public Sector Net Financial Liability) : 학자금 대출, 일반기업 주식 등 비유동금융자산(illiquid financial assets)까지 차감하여 공공부채를 산출함에 따라 기존 공공부채(PSND)보다 더 작아짐

   * 공공부문 순가치(PSNW: Public Sector Net Worth) : 공공부문 순금융부채에서 공공부문이 보유한 도로, 철도 등 인프라 및 토지, 건물 등 비금융자산(non-financial assets)까지 차감함에 따라 PSND 및 PSNFL보다 작아짐

 - 공공부채 정의 변경시 공공부채 비율이 축소되면서 공공투자를 위한 차입 여력이 크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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