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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상승 및 무역수지 악화-최근 경제동향 <2024.11.13. 분석>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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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4년11월13일 10시29분
  • 최종수정 2024년11월13일 10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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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10월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8만 3천명(0.3%) 증가하였으며, 비경제활동인구 2만명 증가, 일시휴직자 3천명 감소했다. 10월 고용률(63.3%)은 전년동월(63.3%)과 동일했다.

 

2. 연령별 취업자 동향을 보면 15-19세, 20-29세, 40-49세 연령 구간을 제외한 모든 연령 구간에서 고용 증가가 이뤄졌다. 특히 60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5.8만명 증가, 전월대비 2.7만명 증가했다.

 

3. 업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정보통신업(106만 4천명→113만 2천명, 6.4%),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36만 9천명→144만 7천명, 5.7%), 교육 서비스업(187만명→195만 4천명, 4.5%),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93만명→302만 7천명, 3.3%), 운수 및 창고업(166만 4천명→171만 6천명, 3.1%), 금융 및 보험업(78만 8천명→81만 2천명, 3.1%), 숙박 및 음식점업(230만 1천명→232만 9천명, 1.2%) 증가했다.​

 

4. 지난 10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했고, 수입은 1.7% 증가,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16.2억 달러 증가한 31.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변화율(%)은 (컴퓨터) 54.1, (반도체) 40.3, (무선 통신기기) 19.7, (바이오헬스) 18.5, (석유화학) 10.2, (철강제품) 8.8, (자동차부품) 5.9, (자동차) 5.5, (가전) 5.5, (섬유류) 2.5 등 주력 10개 품목의 수출액이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수출액 증가를 보였다.

주요 지역별 수출변화율(%)은 (아세안) -4.5, (일본) -2.8, (인도) -1.3, (중동) -0.6, (중남미) 21.6, (중국) 10.9, (베트남) 8.3, (EU) 5.7, (CIS) 5.0, (미국) 3.4 등이다.

 

5. 지난 9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2% 감소, 전년동월대비 1.1% 감소했다.

6. 지난 9월 소매판매액지수는 내구재가 증가하였으나 비내구재, 준내구재가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2.2% 감소했다.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100.0)보다 1.7p 증가한 101.7, 전년동월대비 3.5p 증가

 

7. 지난 9월 설비투자지수는 운송장비가 감소하였으나 기계류가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6.1% 증가했고, 9월 건설투자는 전년동월대비 건설기성액(-12.1%) 감소, 건설수주액(2.5%) 증가, 건설업 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12.1%) 감소했다.

 

8. 지난 10월 OECD 선행지수는 전월(100.9)대비 0.1p 감소한 100.8로, 경기선행지수는 하락세를 보이다 2023년 2월 이후를 기점으로 상승세, 1월 통계청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022년 10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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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4년11월13일 10시29분
  • 최종수정 2024년11월13일 16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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