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 2024.1분기 민생‧국민행복‧국민안전 등 3대 지수 발표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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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수와 국민행복지수 동반 상승, 국민안전지수도 개선
국가미래연구원은 매분기별로 발표하는 △민생지수 △국민행복지수 △국민안전지수 등 3대지수의 2024년 1/4분기 지수를 28일 작성, 공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24년 1분기 민생지수와 국민행복지수는 동반 상승했고, 연간지표로만 집계되는 국민안전지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연구/INDEX’에서 살펴볼 수 있다.
<상세보기>
민생지수 https://www.ifs.or.kr/bbs/board.php?bo_table=public&wr_id=10058
국민행복지수 https://www.ifs.or.kr/bbs/board.php?bo_table=happy&wr_id=10051
국민안전지수 https://www.ifs.or.kr/bbs/board.php?bo_table=safe&wr_id=10047
◈ 민생지수
전세가격 하락 등으로 2024년 1분기 민생지수 전분기 대비 상승
지수는 90.25로 전분기 대비 0.69포인트 상승…5분기연속 상승세 기록
실질식료품비, 실질세금 등 부정적 요소의 6개 항목 전체가 하락해 긍정 효과
► 2024년 1/4분기의 민생지수는 90.25(기준치=100.0)로 전분기 89.56에 비해 0.6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민들의 체감 살림살이 정도를 단기적으로 가늠하는 민생지수는 지난 2006년 1/4분기에 최고치 103.60을 기록한 이후 등락을 거듭했으나 전체적으로는 하락세에 머물러 있다. 지난 2022년 4분기 81.87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5분기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실질주식가격이 상승하고, 실질세금과 실질전세가격지수가 하락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 국민행복지수
삶의 질, 경제성과 등 높아져 2024.1분기 국민행복지수 상승
1분기 지수는 89.31로 전분기 74.87 대비 14.44p 올라
고용률 지수, 기대수명, 고등교육물가지수 등은 증가, 주거지수는 감소경제성과 및 지속가능성 항목 중 인당 실질최종소비, 인당 교양오락비 등 증가
► 2024년 1분기 국민행복지수(2003.1분기=100.0)는 89.31로 전분기 74.87에 비해 14.44p 증가하였다. 또한 전년 동기(85.77) 대비로도 3.54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인 2023년 1분기(85.77)에 비해 상승한 것은 긍정적 요소인 인당 실질최종소비, 인당 교양오락비, 가구당 교육비지출, 노동생산성지수, 고용률, 기대수명, 55세 이상 고용률이 증가하고, 부정적 요소 중 인당 정부부채, 인당 가계부채, 이혼율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 국민안전지수
2024년 국민안전지수는 2023년과 대비 0.03p 상승한 120.37 기록
이혼율 감소가 가장 큰 요인
► 범죄나 자살, 또는 재해 및 식품안전 등의 국민생활안전 정도를 나타내는 국민안전지수는 전년(2023년)에 비해 0.03p 상승하였고, 2021년도에 비해 1.4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상승은 이혼율 감소 기인한다.
국민안전지수는 국민행복지수의 항목 중 ◈경제/사회 안정 및 안전 부문의 대항목에서 ▲사회안전, ▲자연재난/재해안전, ▲식품안전의 중항목을 발췌하여 산출한 것으로 국민안전을 위해서는 사회폭력 등의 사회 안전, 홍수, 태풍, 대설 등에 의한 자연재해안전, 불량식품 등 식품 안전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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