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정치민심지표 (J.PSI) 3월5주차 주간 리포트 > 보고서

안철수, 최근에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 보여

문재인, 지표상 큰 변화 없지만 방향성은 안 좋은 편

1. 문재인후보는 정치민심지표가 3.9포인트로 3주간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포털민심과 전화민심의 변화가 2% 이내로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민심흐름의 방향성은 좋지 않다.

민주당 경선의 흥행은 성공했고, 문후보의 확고한 입지도 경선결과에서 나타났지만, 국민전체 민심의 확고한 우위라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현재 정치적 환경변화와 반문연대에 대한 선거전략적 환경변화가 충분히 예상되기 때문에, 확고한 민심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적 민심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자의 주간 정치민심지표(J.PSI)에서 나타난 두 민심지표결과에 전주대비 민심 변동률을 공식화하여 민심의 변화속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산출된 민심속도는(후보자평균변동률의속도=100기준) 포털 민심변화 속도 95.3, 전화 민심변화속도 92.8

2. 안희정후보의 정치민심지표는 지난주 2.3포인트에서 1.8포인트로 21% 하락하였다. 현재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민주당 후보 간의 치열한 정책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두인 문재인 후보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으며, 당내에서도 큰 현실적 갭을 체감하고 있다. 최근 처음으로 정치민심지표가 2.0 이하로 내려앉았다. 현재의 전화민심지표와 포털민심지표의결과로만 볼 때, 정치민심의 흐름이 안정권을 향한 방향과 역방향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당내 경선에서 재역전이 현실적인 어려움이 예상되는 결과이다. 

포털 민심변화 속도74.9, 전화 민심변화속도 70.3

3. 안철수 전대표는 전주간 정치민심지표가 1.6포인트에서 2.1포인트로 큰 폭의 상승을 나타냈다. 지난주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압도적인 결과는 향후 대선정국의 민심흐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위 그래프상의 안정권을 향하여 상승하는 민심의 방향과 속도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포털민심은26%, 전화민심지표는 무려 55% 상승하였다. 최근에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이다.

아직까지 문재인 후보와는 격차가 있지만, 지난주와 같이 동일한 상승을 한다면, 2.7포인트 이상의 결과가 도출될 것이다. 향후 안철수 전 대표와 문재인 후보의 빅매치는 분명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포털 민심변화 속도 121.8, 전화 민심변화속도 145.4

4. 이재명 시장의 정치민심지표(J.PSI)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1.3포인트였다. 포털민심은16%, 전화민심도12% 동반 하락하면서, 종합정치민심지표가 1.3포인트로 나왔다.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안희정지사를 뛰어 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적인 한계로 나타나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탄핵선고이후 지속적인 민심지표의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문재인후보자와 안희정 지사의 당내 지지기반을 뛰어 넘어설 전략적 한계에 봉착해 있다.

포털 민심변화 속도 80.5, 전화 민심변화속도 78.3

5. 홍준표 후보는 전주간 정치민심지표가 1.4포인트에서 1.3포인트로 0.1포인트 하락하였다. 지난주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자 경선에서 압도적인 우위로 대통령후보자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정치민심지표의 즉각적인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박전대통령 구속 결정에 따른 강경 보수층과 일반 보수층의 민심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각 정당의 후보자가 결정되면, 실질적인 새로운 보수층의 정책적 결집이 이루어질 것이며, 보수층의 새로운 결집의 흐름이 향후 홍 후보자의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포털 민심변화 속도 94.9, 전화 민심변화속도 69.1

6. 유승민 후보자는 정치민심지표가 0.7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약간 상승하였다. 포털민심은 37% 상승하였고, 전화민심지표는 53%로 두 지표 모두 동반상승하였다. 바른정당 경선승리이후 대통령후보자로써, 전화민심지표에서 두드러진 상승세가 나타났다. 현재는 정치민심지표가 매우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큰 상승폭이지만 지표상의 변화는 미약하다. 각 정당의 후보자가 결정되면, 4자 구조의 정당후보자 간의 민심변화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중도 보수층의 민심의 흐름을 얼마나 주도할 수 있느냐가 최대 관건이다.

포털 민심변화 속도 132.6, 전화 민심변화속도 144.1

7. 주간 민심지표 변화의 핵심 이슈와 향후 전망

◈대선정국이슈

   ▲민주당

    . 경선과정의흥행여부(국민관심도) , 드라마적요소

    . 문재인대세론검증

   ▲국민의당

    . 경선과정의흥행(안철수대세론부각)

    . 반문세력결집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 보수층재결집과중도보수층전략이슈

◈ 국내정치이슈: 박전대통령구속/ 세월호

◈ 국외정치이슈: 북핵실험/ 중국과미국의북한관련조치

안철수, 최근에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 보여

문재인, 지표상 큰 변화 없지만 방향성은 안 좋은 편

1. 문재인후보는 정치민심지표가 3.9포인트로 3주간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포털민심과 전화민심의 변화가 2% 이내로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민심흐름의 방향성은 좋지 않다.

민주당 경선의 흥행은 성공했고, 문후보의 확고한 입지도 경선결과에서 나타났지만, 국민전체 민심의 확고한 우위라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현재 정치적 환경변화와 반문연대에 대한 선거전략적 환경변화가 충분히 예상되기 때문에, 확고한 민심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적 민심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자의 주간 정치민심지표(J.PSI)에서 나타난 두 민심지표결과에 전주대비 민심 변동률을 공식화하여 민심의 변화속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산출된 민심속도는(후보자평균변동률의속도=100기준) 포털 민심변화 속도 95.3, 전화 민심변화속도 92.8

2. 안희정후보의 정치민심지표는 지난주 2.3포인트에서 1.8포인트로 21% 하락하였다. 현재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민주당 후보 간의 치열한 정책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두인 문재인 후보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으며, 당내에서도 큰 현실적 갭을 체감하고 있다. 최근 처음으로 정치민심지표가 2.0 이하로 내려앉았다. 현재의 전화민심지표와 포털민심지표의결과로만 볼 때, 정치민심의 흐름이 안정권을 향한 방향과 역방향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당내 경선에서 재역전이 현실적인 어려움이 예상되는 결과이다. 

포털 민심변화 속도74.9, 전화 민심변화속도 70.3

3. 안철수 전대표는 전주간 정치민심지표가 1.6포인트에서 2.1포인트로 큰 폭의 상승을 나타냈다. 지난주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압도적인 결과는 향후 대선정국의 민심흐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위 그래프상의 안정권을 향하여 상승하는 민심의 방향과 속도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포털민심은26%, 전화민심지표는 무려 55% 상승하였다. 최근에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이다.

아직까지 문재인 후보와는 격차가 있지만, 지난주와 같이 동일한 상승을 한다면, 2.7포인트 이상의 결과가 도출될 것이다. 향후 안철수 전 대표와 문재인 후보의 빅매치는 분명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포털 민심변화 속도 121.8, 전화 민심변화속도 145.4

4. 이재명 시장의 정치민심지표(J.PSI)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1.3포인트였다. 포털민심은16%, 전화민심도12% 동반 하락하면서, 종합정치민심지표가 1.3포인트로 나왔다.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안희정지사를 뛰어 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적인 한계로 나타나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탄핵선고이후 지속적인 민심지표의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문재인후보자와 안희정 지사의 당내 지지기반을 뛰어 넘어설 전략적 한계에 봉착해 있다.

포털 민심변화 속도 80.5, 전화 민심변화속도 78.3

5. 홍준표 후보는 전주간 정치민심지표가 1.4포인트에서 1.3포인트로 0.1포인트 하락하였다. 지난주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자 경선에서 압도적인 우위로 대통령후보자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정치민심지표의 즉각적인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박전대통령 구속 결정에 따른 강경 보수층과 일반 보수층의 민심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각 정당의 후보자가 결정되면, 실질적인 새로운 보수층의 정책적 결집이 이루어질 것이며, 보수층의 새로운 결집의 흐름이 향후 홍 후보자의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포털 민심변화 속도 94.9, 전화 민심변화속도 69.1

6. 유승민 후보자는 정치민심지표가 0.7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약간 상승하였다. 포털민심은 37% 상승하였고, 전화민심지표는 53%로 두 지표 모두 동반상승하였다. 바른정당 경선승리이후 대통령후보자로써, 전화민심지표에서 두드러진 상승세가 나타났다. 현재는 정치민심지표가 매우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큰 상승폭이지만 지표상의 변화는 미약하다. 각 정당의 후보자가 결정되면, 4자 구조의 정당후보자 간의 민심변화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중도 보수층의 민심의 흐름을 얼마나 주도할 수 있느냐가 최대 관건이다.

포털 민심변화 속도 132.6, 전화 민심변화속도 144.1

7. 주간 민심지표 변화의 핵심 이슈와 향후 전망

◈대선정국이슈

   ▲민주당

    . 경선과정의흥행여부(국민관심도) , 드라마적요소

    . 문재인대세론검증

   ▲국민의당

    . 경선과정의흥행(안철수대세론부각)

    . 반문세력결집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 보수층재결집과중도보수층전략이슈

◈ 국내정치이슈: 박전대통령구속/ 세월호

◈ 국외정치이슈: 북핵실험/ 중국과미국의북한관련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