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주차> 빅데이터 정치민심지표 동향분석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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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안철수, 전화·포털 민심지표 동반 상승해 두각’
‘문재인 주춤’, ‘황교안 포털민심 연속 큰 폭 하락’
‘이재명 전화민심 하락’, ‘유승민 민심지표 변동 없어 새 모멘텀 필요’
1.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과 ㈜JPD빅데이터연구소(대표 장수진)는 앞으로 다양한 정치 빅데이터 여론조사 방법과 ICT를 활용한 새로운 정치 빅데이터의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금주부터 매주말에 주간 정치민심지표를 분석, 공표하기로 했다.
정치민심지표(J.PSI)는 JPD빅데이터연구소에서 개발한 민심지표로 공정성을 표방하는 언론사의 여론조사 공표결과(전화민심)와 사회적 정보교환 창구인 소셜 네트워크 상의 개인민심(포털민심)을 취합하여 통계학 및 의사결정 방법론에 의하여 완성된 민심지표이다.
2. 지난주에 이어 이번 <2월3주차> 빅데이터 정치민심지표 동향을 대선예비 후보별로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아울러 각 후보마다 별도로 측정한 ▲민심변화 속도는 후보자의 주간 정치민심지표(J.PSI)에서 나타난 두 민심지표 결과에 전주대비 민심변동률을 공식화하여 민심의 변화속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산출됐다. 산출방법은 ‘전화민심의 속도=(민심변동률–평균민심변동률)x100+100’이고 ‘포털민심의 속도=(민심변동률–평균민심변동률)x100+100’. 즉 후보자평균변동률의 속도를 100으로 보고 이 보다 더 빠른가 늦은가를 지표로 표시한 것이다.
◈ 문재인 : 정치민심지표 6% 하락. 전주 올랐던 8%가 되돌아 간 셈
종합민심지표인 정치민심지표(J.PSI)가 3.5로 전주대비 6% 하락 하였다. 하락의 원인은 전화민심이 4%상승 한 것에 비하여, 포털민심은 전주대비 17% 하락한 결과 때문이다. 전 주간 포털민심에서 29% 상승하여 전화민심지표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실질적인 민심의 변화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전 주간 상승했던 정치민심지표(J.PSI) 8%의 상승폭은 다시 제자리로 되돌려진 결과로 나타났으며, 종합적인 민심의 흐름을 크게 주도하지 못하고 있는 결과이다.
▲ 포털민심속도계 77.6 ▲전화민심속도계 93.2.
◈안희정 : 전화·포털 민심 각각 25%와 17%씩 동반상승, 4주 연속 급상승
종합민심지표인 정치민심지표(J.PSI)가 2.6으로 전주대비 20% 상승하였으며, 4주 연속 급상승 중이다. 상승의 주요 원인은 전화민심과 포털민심이 25%와 17%가 각각 동반상승한 결과로 나타난다. 전주간 정치민심지표의 결과에서 J.PSI가 2.2였으나, 1주일 만에 0.4포인트 급상승하였다. 문재인 후보와 격차가 불과 0.9포인트 차이로 좁혀졌고, 급상승하는 안희정 돌풍이 얼마나 더 지속될지 주목된다. 결과적으로 전주간 상승세가 4주간 연속적으로 급격히 상승하며,두 가지 형태의직 접민심과 간접민심 모두를 확실히 주도하고 있는 것이 두지표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포털민심 속도계 112.5 ▲전화민심 속도계 114.8
◈황교안 :전화민심 상승에도 포털민심 연속 큰 폭 하락, 민심지표 1점대로
종합민심지표인 정치민심지표(J.PSI)가 전주 대비 9% 하락한 1.9포인트로 나타났다. 2주 연속 약 10%씩 하락함으로써, 2.4와 2.2포인트에이어 연속 하락하여 민심지표상으로는 1점대로 내려 앉았다. 지표상 하락 원인은 전화민심은 꾸준히 상승하는 반면, 포털민심이 전주대비 18%하락한 결과 때문으로 나타난다. 전주간 포털민심 결과에서 21% 하락한 이후, 또 다시 18%가 연속해서 하락하였다. 결과적으로 전화민심지표는 꾸준히 상승하지만 ,간접민심인 포털민심의 정치적 이슈가 없기 때문에 포털 민심지표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포털민심속도계 76.9 전화민심속도계 101.3
◈안철수 : 최근 6주 중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 희망적. 변화속도도 빨라
종합민심지표인 정치민심지표(J.PSI)가 1.5로 전주 대비 21% 상승한 결과를 나타냈다. 최근 6주간 결과 중에서 가장 눈에 띈 상승세를 보였으며, 정치민심지표는 다른 후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지만, 민심의 흐름과 변동률이 처음으로 희망적인 지표변화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두 민심지표상의 방향성과 20% 이상의 변동률이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민심지표의 낮게 형성된 지표상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어 얼마나 더 상승을 지속할 수 있는 지가 최대 관건이다
▲포털민심 속도계 115.5 ▲전화민심 속도계 111.5
◈이재명 :포털민심 23% 상승, 전화민심 지표는 하락해 반전 여부 주목
종합민심지표인 정치민심지표(J.PSI)가 1.5로 전주 대비 23% 상승하며, 2주 연속 1.2로 제자리 상태의 민심지표가 2주만에 상승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상승의 주요 원인은 전화민심은 답보상태였지만, 포털민심이 무려 23%가 상승한 것이 지표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전화민심지표상의 하락은 다소 시간을 두고 그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가장 취약한 민심지표는 전화민심지표이다. 실제 전화민심지표상의 지수가 매우 낮기 때문에, 향후 포털민심의 지표만큼 전화민심의 지표를 어떻게 상승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포털민심속도계 112.6 ▲전화민심속도계 89.6
◈유승민 : 민심지표 변동 없어. 포털·전화민심 새로운 상승 모멘텀 찾아야
종합민심지표인 정치민심지표(J.PSI)가 0.9로 전주간 대비 민심지표의 변동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월말 반기문 전총장의 사퇴 이전인 3주전까지는 1.3 ~ 1.8 포인트대를 유지하였던 정치민심지표(J.PSI)가 최근 연속 하락한 이후 2주 연속 1.0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프에서도 나타나듯이 민심지표상의 민심의 방향이 역방향임을 알 수 있듯이 두 민심지표의 방향성이 좋은 것은 아니다. 포털민심과 전화민심의 새로운 모멘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이 지표 상의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다
▲포털민심속도계 94.9 ▲전화민심속도계 89.6
3. 종합적으로 보면 포털민심 지표와 전화민심 지표의 동반 상승한 사람은 안희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유일하며, 두 민심지표가 평균 20% 이상 급상승하여, 2월3주차의 민심의 변화가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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