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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현황 및 제고 방안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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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6년07월09일 20시13분
  • 최종수정 2016년07월09일 20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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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현황 및 제고 방안

◈ 주제발표

   ▲ 김삼량 박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

 

◈ 사회 

   ▲ 강건욱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 토론자<토론순>

   ▲진기남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인요한 교수(연세대 가정의학교실)

   ▲김태희 대표(<주>럭쎌)

   ▲이우성 국장(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정책관)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양한방 힐링 치료센터건립해 볼만

의료관광모델은 IT기술에 기반한 라이프헬스케어 개념으로 추진

한국 우수 의료기술 해외 홍보 및 한국 신뢰도 제고가 시급한 과제

정부, 한국형 웰니스관광 콘텐츠 발굴 및 해외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1. 국가미래연구원은 6일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현황 및 제고 방안’을 주제 한 산업경쟁력포럼 제12회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 강건욱 교수(서울대 의과대학)의 사회로 ▲ 김삼량 박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진기남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인요한 교수(연세대 가정의학교실) ▲김태희 대표 (<주>럭쎌) ▲이우성 국장(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정책관) 등 4명의 전문가들이 나서 토론을 벌였다.

2. 이날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한국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의료배상보험 가입 의무화 등을 통해 한국의료에 대한 신뢰성저하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한국의료의 치료결과나 의료진의 전문성 및 안전성 등 한국의료산업의 경쟁력에 대한 구체성 있는 지표와 증빙자료의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어 한국만의 특화된 세계의료관광산업의 지속성장 가능한 모델은 세계적인 양한방힐링치료센터를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한국적의료관광상품은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3.한국만의 상징적인 의료관광모델은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헬스케어 개념으로 건강검진과 혈액검사를 이용한 빅데이터시스템을 이용한 진료와 치료가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치료후에도 IT와 BT가 결합한 헬스케어상품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4. 한편 정부는 한국형 웰니스(Wellness)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외 타겟고객별 맞춤형 웰니스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의료서비스를 받는 외국인환자 뿐 아니라 그 동반자까지 정책의 범위에 포함되어 의료서비스와 병행하여 관광하는 것을 정책대상으로 삼고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제발표와 토론내용을 간추려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주제발표

 ▲ 김삼량 박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

 

1. Global Healthcare 산업의 배경

-의료관광의 시작은 선진국의 우수한 의료기술로 인해 저개발 국가에서 선진국으로의 이동으로 시작되었으나, 선진국 내에서의 고가의 의료비, 오랜 대기시간 등의 문제점으로 선진국에서 인도, 태국, 싱가포르 등의 의료관광 신흥국가로 그 흐름이 옮겨왔다. 아울러 보다 나은 삶의 질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도모하는 웰니스 관광이 증가하게 되었다. 세계 의료서비스 시장은 매년 8% 이상의 고도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 시장은 22%(‘14~’18), 세계시장은 17.9%(‘13~’19)로 연간 성장률을 추정하고 있다. 

 

2. 한국의 정책적 배경 

- 한국의 보건의료산업은 향후 10년간 전 세계 신규 부가가치 창출액의 40%를 예상할 수 있는 미래성장 유망산업이고, 과거 5년간 창출된 일자리의 17%를 차지하는 고용창출 유망산업이자 해외진출 유망산업이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 선진국 대비 저렴한 가격, 신속한 진단 및 치료 서비스, 첨단 의료기기 및 Health IT 인프라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도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3.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주요 성과 

-2015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은 30만 명 정도로 ‘09년도 대비 4.9% 증가하였으며, 전체 진료수입은 총 6,694억 원으로 ’09년 대비 12.2배 증가하였다.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에서는 국적별로 중국이 1위를 지속하고 있고, 그 다음이 미국, 러시아, 일본, 몽골 순이며, 건강검진·피부·한방 비중은 줄어들고, 성형·정형외과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4. 주요 정책 제안

-한국은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 왔지만, 아직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산재해 있다. 정부에서는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16.6.23)을 시행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유치에 관한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한국 우수 의료기술에 대한 해외 홍보 및 정보제공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외국인환자유치 우수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지정하여 이를 Medical Korea 다국어 홈페이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그리고 의료관광 관련 홍보물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은 성형과 피부에 관한 의료기술만 뛰어난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경향이 있는데 중증 부분에서도 선진국 수준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 

   둘째, 환자 안전사고·불법브로커·과다수수료 등으로 인해 한국의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 안전사고 부분에서는 진료의사·진료비·부작용 등의 사전설명 의무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등록기관들의 의료사고 배상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것이다. 또한 의료사고 분쟁 예방을 위해 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연계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불법브로커 문제에 대해서는 복지부, 경찰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불법브로커의 시장교란행위에 대해 정기적 단속을 강화하고, 메디컬 코리아 지원센터의 불법브로커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과다수수료 부분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다빈도 질환 중심으로 주요 수술·시술별 적정 진료수가 및 수수료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관련 제도 및 법과 함께 Medical Korea 다국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5. 기대 효과

- 한국은 2016년 외국인 환자 40만 명 유치, 2020년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15조 원의 생산유발, 6조원 의 부가가치 유발 및 11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가능해지는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만큼 한국의 국제 경쟁력 현황 파악 및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 토론<토론순>

 

▲ 진기남 교수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한국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에 대한 구체성 있는 지표와 증빙자료의 발굴이 중요하다. 경쟁력의 중요 요소는 치료결과, 의료진의 전문성, 안전성 등이 될 수 있다. 이런 주요 지표별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자료, 즉 SCI 논문이나 국제학술회의 발표, 혹은 외국의 기관에서 공표한 자료 등을 축적하여 DB화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 신속성이나 첨단 의료기기와 같은 항목은 대부분의 경쟁국이 모두 비슷하게 홍보하고 있기에, 차별화하여 설득하기 어렵다. 선진국 대비 저렴하다는 것도,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쟁국에 비해서는 설득력이 떨어지는 논리이다. 한국의 다른 점과 추가적인 혜택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유치 대상국가를 보면,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등으로 다변화되어 있다. 이는 우리의 경쟁국에 비해서 우리가 갖는 장점이다.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 환자에 대한 의존도가 70% 넘게 높다. 우리는 계속 타겟 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최근에 중동시장으로 다변화 하는 것도 좋은 시도이다.

 

2020년 외국인환자 100만명의 목표는 현실적이지 못하다. 중증환자 중심의 미국이 50만명 정도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였고, 독일은 25만명 정도에 머물러 있다. 태국이나 말레이시아는 각각 2백5십만명과 85만명의 유치실적을 공표하고 있으나, 이중 거의 반은 거주외국인이다. 또한 태국의 수치는 실인원이 아니고 연인원이다. 결국 전세계에 100만명을 유치한 국가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되어야, 이에 준한 전략설정이 가능해진다. 

 

헝가리는 외국인환자 45만명에 웰니스관광객 100만명을 얘기하고 있다. 결국 스파, 마시지 등으로 대표되는 웰니스관광 시장의 개척이 동시에 추구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템  플스테이, 홍삼스파, 발효음식 등의 독자적인 웰니스 관광상품을 갖고 있다. 결국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의 융합된 시장의 개척이 필요하다.   

 

 

 

▲ 인요한 교수 (연세대학교 가정의학교실)

 

1. Targeting: 저명 인사 마케팅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주요 홍보 대상자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각 나라의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그 나라의 사회지도층 인사, 유명인들이다. 이들을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2. Positioning: 의료를 포함한 다방면의 서비스

환자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들을 자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제공하는 것, 다시 말해 환자가 마치 훌륭한 비서가 의료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식주 및 즐거움에 관한 모든 제반 사항이 잘 준비하여 주는 것과 같은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3. Structure: 서로 다른 동양 및 서양의 의료체계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외국인 환자들을 유치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적절한 시스템 구성, 특히 의료체계의 특성 상 인력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기존 및 신흥의료강국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4. Branding: 차별화된 최첨단 의료기술

우리나라 유수의 병원들이 가지고 있는 최첨단의 의료기술의 결과를 구체적으로 포장하여, 환자가 명확히 인지하고 느끼고 매혹될 수 있도록 하나의 상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김태희 대표 (㈜럭쎌)

 

1. 고부가치창출을 위한 의료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전문질환중심의 개인만족도가 극히 높은 의료관광상품은 한국에 자주, 오래 , 평생 건강관리가 가능한 다양한 형태로 한국으로 유치할 수 있는 개인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우수한 치료결과에 만족하는 환자는 충분히 지불의사가 있으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결합된 부가서비스가 결합된 한국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1회성 관광이 아닌 중장기적 관리차원의 새로운 인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2. 전 세계 한국형 의료관광모델의 필요성 

  한국형 의료관광상품 출시는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이어야 한다. 한국만의 특화된 세계적인 의료관광산업의 지속성장 가능한 모델은 세계적인 양한방힐링치료센터에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타깃 질환자층을 선정하고 이 분야의 전문적인 양/한방 의료진을 구성함으로써 한국적통합치료프로그램개발.해외환자유치는 의료의 본질에서 환자에게 정성을 다하고 건강을 케어해주는 동서양의 모든 의학으로 개인맞춤치료를 해주는 고마운 나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동방예의지국! 한국! 가장 한국적이어야 한다.

  2016년 중국정부는 만성질환에 1년 예산 4조원대(한국정부예산의 3배이상)에 달하는 정부예산을 책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중국정부가 2014년 65세 이상으로 노령인구 1억300만 명으로 중국전체인구의 약 10%로 매년 600만명 증가중 2030년 미국총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약 12%이상의 사망원인이 전염병에서 식품관련질환  당뇨, 비만, 고혈압으로 바뀌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 건강문제 있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병이 없는 전신항노화는 물론이고 성인병, 만성질환, 암예방과 노인질환예방은  양/한방 융합의 전문질환집중치료센터, 난치병치료센터, 암전문 요양병원등 진정한 치료목적으로 1개월 ~2개월이상 휴양으로 머물며 신체건강을 회복하고 힐링하는 특색있는 관광상품개발은 한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며 산업의 안정성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4. Life Healthcare - 라이프헬스케어서비스사업.

IT스마트헬스케어기술로 평소에 한국의 주치의와 상담하고 전담매니저를 통해 질병예방과 생활습관, 자신에게 맞은 음식과 운동을 처방받아 평생 동안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다.    한국만의 상징적인 의료관광모델은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헬스케어개념으로 건강검

 진과 혈액검사를 이용한 빅테이터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정보를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치료결과는 스마트폰으로 전송, 특히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경증 난치질환은 치료를 받은 후에도 스마트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한국의 전담주치의를 통해 평생 관리받을 수 있다. 치료후에도 단 한번의 의료관광이 아닌  IT+ BT가 결합한 헬스케어상품으로 지속적 관리로 스마트하게 환자가 자신의 건강을 관리 받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생활습관과 질환들을 주 컨텐츠로 의료관광은 개인의 생활 속을 파고들어 고혈압, 당뇨, 고지혈 같은 수치를 빅테이터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치료결과를 확인하고 평생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우수한 치료성적을 토대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혀서 스마트폰으로 관리 받는 고객이 고객을 추천할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되어 한국주치의를 강력히 추천한다.

  

5.미래의 삶의 질의 기준은  "건강"이다. 보다 철저한 분석과 산업의 이해아래 준비되어져야 하며 전 세계의 니즈가 더 크고 전문적인 건강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함. 질병예방과 홍보로 국가간의 협력하면서 더 강력한 전 세계적인 우수한 신의료기술로 전세계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는 국가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 이우성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정책관)

 

1. 의료관광객은 2014년 26.6만명, 2015년 29.6만명을 기록하였으며 2015년 메르스 여파로 전체 외래 관광객이 1,412명에서 1,323명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였음. 의료서비스가 아닌 타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비율이 2015년에 29.5%로 나타난 바, 의료관광객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관광 목적 등으로 방한하는 외국관광객 대상 의료 및 웰니스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의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일반 외국인관광객을 의료관광객化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2. 의료관광객들이 느끼고 있는 ‘의료 연계 관광상품 부족’에 대한 불편 요소 해결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의료관광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여 한방·휴양·힐링 등을 포함한 “웰니스 상품” 개발을 준비 중에 있다. 한국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외 타겟 고객별 맞춤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할 계획이다. 

 

3.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진흥법」제 12조의2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받는 외국인 환자 뿐 아니라 그 동반자까지 정책의 범위에 포함되어 의료서비스와 병행하여 관광하는 것 정책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조사 결과 의료관광객의 52.5%가 평균 2명의 동반자를 동반하여 방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반자 대상 맞춤형 관광 및 웰니스 상품을 개발하여 의료관광객 유치 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료서비스와 관광서비스가 융·복합되어 질적 수준을 높이고, 의료관광 상품을 다양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을 찾는 해외 의료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의료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이 강화될

수 있다고 사료되는 바, 의료관광은 정부부처간의 긴밀한 협업이 요구된다.<if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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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6년07월09일 20시13분
  • 최종수정 2016년07월09일 20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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