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인플레이션 약화…최근 국제금융동향 <2023.12.2. 분석>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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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국 물가 등 소비지표 둔화 및 금리인상 종료 전망 강화
- 미국은 제약적 통화정책 유지 및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
- 유로존은 11월 소비자물가상승률 최근 2년래 최저
2. 달러지수는 금리동결로 하락
- 원화는 1달러 1,300원 전후 유지
3. 채권금리는 미국 위험자산 선호 약화 등으로 하락
4, 유가는 상승추세에서 하락 전환
5. 연준 Powell 의장의 IMF 컨퍼런스 주요 발언내용
► 경제 전망 : 인플레이션이 지난 1년간 하락했지만 여전히 2% 목표를 훨씬 상회하고 있음. FOMC는 시간을 두고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에 적절한 추가긴축 정도를 판단하면서, 입수데이터의 총체성과 경제활동 및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함의, 리스크 간 균형에 근거하여 매 회의에서 정책을 결정
► 현 인플레이션 관련 세 가지 질문
1) 현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정책적 함의
광범위한 공급 회복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를 추가적인 공급 부문 개선으로 얼마나 더 달성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음. 앞으로 인플레이션 하락 진전에 있어 총수요 증가를 억제할 긴축통화정책(인플레이션 기대가 잘 안착되어 있음을 전제)이 보다 많이 기여해야 할 수도 있음
2) 공급충격 외면
- 수년동안 통화정책은 공급충격이 일시적이고 이질적인 만큼 이를 대체로 외면하거나 대응을 제한해야 한다고 여겨졌
- 공급충격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는 생각은 동 충격들이 상쇄적이라는 점에서 비롯
-그러나 2020년 이후 경험은 이러한 생각의 한계를 부각시킴. 이러한 경우에 제약적인 정책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적절함
3) 향후 금리 수준
-세 번째 문제는 팬데믹의 영향이 완전히 사라진다면 금리가 어느 수준에서 안정될 것인지임
-명목금리 수준은 2019년까지 수십년 동안 꾸준히 하락하였음
-오랜기간 금리가 유효하한에 접근했던 현상이 통화정책 검토와 이에 따른 2020년 통화정책 체계 변경의 주요 동기였음
-2024년 하반기에는 차기 5년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고 그 결과를 1년 정도 후에 발표할 것임
-시간이 지나면서 지난 몇 년간의 경험과 통화정책적 함의에 대해 계속해서 배워나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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