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경제동향 분석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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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산업생산은 제조업과 도·소매업 중심으로 소폭 개선하고 있다.
- 전산업생산지수는 서비스업생산과 광공업생산이 소폭 상승하면서 전월(1.7%)보다 높은 2.2%의 증가를 보임.
-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업이 감소하였지만, 도소매업, 원료재생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등의 증가로 전월(2.1%)과 유사한 2.2% 상승
- 7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월 71.2%보다 높은 73.4%,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생산부진이 소폭 완화되며 113.0을 나타냄산업생산은 제조업과 도·소매업 중심으로 소폭 개선
2. 소비는 6월에 비해 개선되고 있음
- 7월 소매판매는 기저효과로 증가하였으나, 8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보다 감소
- 7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준내구재와 비내구재가 감소하였으나, 내구재가 증가하여 6월(1.1%)보다 3.5% 증가
-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형편 및 경기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형성된 가운데 전월(111.2)보다 1.3p 하락한 109.9를 나타냄
3. 7월 투자는 조정국면에 있음
- 설비투자는 전기 및 전자기기를 포함한 기계류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폭이 축소
- 건설투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건설수주는 감소
- 7월 설비투자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5.0% 상승하고, 전월(18.5%) 대비 6.5p 상승
- 8월 반도체제조용장비 수입액 증가율(37.2%)이 전월대비 감소하고, 기계류 수입액도 하락
- 기계류 증가폭은 축소(40.7% → 32.4%)하고, 운송장비 증가폭은 상승(-19.7% → 7.7%)
7월 국내기계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40.8% 상승하고,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30.8% 감소
4. 8월 수출은 전월대비 감소하고, 수입은 전월대비 증가하여 무역수지는 전월대비 감소
- 8월 수출액(471억 달러)은 전월대비 3.5% 감소.
수출 9대 품목 중 7개 품목의 전년동월대비 수출 증가. 8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무선통신기기(-23.3%), 선박(-25.8%)의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석유제품 산업 등은 수출 증가
- 8월 수입(401억 달러)은 1차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3.9% 증가
8월 소비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7.7% 감소, 중간재와 자본재는 13.5%, 18.6% 상승
1차 산품(86억 달러)은 전년동월(67억 달러) 대비 28.8% 증가
5. 8월 고용률은 61% 초반에서 거의 변화가 없음
- 50~60대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비임금근로자는 감소하고, 상용근로자는 증가
- 음식·숙박업의 고용 증가율은 감소되었으나, 건설업, 제조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고용은 증가
- 사실상 실업자 추이는 증가
6. 주택시장은 60일 이내 취득세를 납부해야하기 때문에 9월 또는 10월 통계량을 보면 거래가 위축되었는지 아니면 다시 규제에서 벗어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음
-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폭이 상승한 가운데, 7월 미분양주택 수는 54,282호로 6월(57,108호)보다 감소
- 7월 미분양주택(54,282호) 수는 전월(57,108호) 대비 4.9% 감소 <if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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