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biomes, 인간과 생물간의 총제적 연관규명으로 ‘5차 산업혁명’유도질병의 90%는 Microbiomes와 연관되고 인체방어체계와 밀접
의약학·식품·농학·화학·에너지환경과 신산업 분야 등 경제영역까지 큰 영향
이 보고서는 지난 2월19일 민간미래전략위원회 주최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서울클럽에서 열린 “Genomes(유전체 분자생물학)에서 Microbiomes(미생물군유전체) 시대로 패러다임(Paradigm) 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정책위원의 주제발표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편집자> |
1) Microbiomes(미생물군유전체)란?
- 미생물, 생물,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등을 일컬음
- 이들은 모두 엄청난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간의 커넥션을 분석한다면 그 영향은 막대할 것
- 국내는 주로 의약학, 식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 화학, 환경, 에너지는 물론 신산업, 인문, 경제 영역에까지 적용 연구
- 최근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유수 과학학술지의 핵심적인 주제로 다뤄지고 있으며 논문도 2000년 대비 100배 증가(7,904건, ’2016년)
2) 인체를 차지하고 있는 Microbiomes
- 인체 내 Microbiomes의 숫자는 100trillion, 10,000종에 달하며 무게 역시 2kg에 달함. 이는 인간 세포 수의 10배를 의미
- 또한 인체 내 유전자 수 2.3만 vs Microbiomes의 수 786만 개
- 인체 내 Microbiomes은 나이에 따라 바뀌고 건강상태 생활환경에 따라 변화함
3) 인체 Microbiomes와 질병의 연관성
- 약 90%의 질병은 모두 Microbiomes과 연관되어 있으며 인체-병원 면역계와 관련 밀접
-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의 차이는 장내 Microbiomes의 구조적·기능적 네트워크의 차이이며 분변주입에 따라 비만 표현형이 건강한 표현형으로 변화
- 자폐증, 알츠하이머 환자의 경우에도 장내 Microbiomes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
- 난임·불임의 경우에도 Microbiomes과 연관되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에도 Microbiomes의 차이가 나타남
4) 식량·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Microbiomes의 활용
- 식물의 생육 개선 및 성장 촉진을 위해 Microbiomes 활용하고 있으며 유기물 및 독소분해에도 활용
- 토양의 구조개선에도 Microbiomes 고분자를 활용하는 등 가믐, 산성화등 환경변화를 극복하는데도 적용 가능
- 이를 통해 최소한의 비료를 사용하고도 식물의 생산성 향상이 가능
- 식품 역시 장기적으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Microbiomes의 조절이 가능
5) Microbiomes 시장 현황 및 전망
- 순수 Microbiomes 시장은 50억 달러(2022년)에서 90억 달러(2025년)로 증가 예정
- 2019년 EU 51.1%, 미국 18.2%, 아시아 20%의 시장 점유
- 향후 5-20년간 의약 분야의 핵심 기술로 향상 전망
6) Genomes의 시대에서 Microbiomes의 시대로
- Microbiomes 시대의 최종 목표는 생물 내외 대사와 기능뿐만 아니라 이들과의 구성과 연관성의 비밀을 규명하여 융합을 뛰어넘어 “생물화”하는 것
- 응용 분야 역시 의약학, 식품, 농학, 화학을 넘어 에너지, 환경뿐만 아니라 신산업 분야 등 산업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
- 지향 방향 역시 4차 산업혁명의 융합을 넘어 인간, 생물과 물질의 종합적인 연관성을 탐구하여 거시적이고 다양한 결론을 최적화하는 이른바 ‘5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전환 계기 마련
<ifs POST>
Microbiomes, 인간과 생물간의 총제적 연관규명으로 ‘5차 산업혁명’유도질병의 90%는 Microbiomes와 연관되고 인체방어체계와 밀접
의약학·식품·농학·화학·에너지환경과 신산업 분야 등 경제영역까지 큰 영향
이 보고서는 지난 2월19일 민간미래전략위원회 주최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서울클럽에서 열린 “Genomes(유전체 분자생물학)에서 Microbiomes(미생물군유전체) 시대로 패러다임(Paradigm) 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정책위원의 주제발표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편집자> |
1) Microbiomes(미생물군유전체)란?
- 미생물, 생물,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등을 일컬음
- 이들은 모두 엄청난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간의 커넥션을 분석한다면 그 영향은 막대할 것
- 국내는 주로 의약학, 식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 화학, 환경, 에너지는 물론 신산업, 인문, 경제 영역에까지 적용 연구
- 최근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유수 과학학술지의 핵심적인 주제로 다뤄지고 있으며 논문도 2000년 대비 100배 증가(7,904건, ’2016년)
2) 인체를 차지하고 있는 Microbiomes
- 인체 내 Microbiomes의 숫자는 100trillion, 10,000종에 달하며 무게 역시 2kg에 달함. 이는 인간 세포 수의 10배를 의미
- 또한 인체 내 유전자 수 2.3만 vs Microbiomes의 수 786만 개
- 인체 내 Microbiomes은 나이에 따라 바뀌고 건강상태 생활환경에 따라 변화함
3) 인체 Microbiomes와 질병의 연관성
- 약 90%의 질병은 모두 Microbiomes과 연관되어 있으며 인체-병원 면역계와 관련 밀접
-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의 차이는 장내 Microbiomes의 구조적·기능적 네트워크의 차이이며 분변주입에 따라 비만 표현형이 건강한 표현형으로 변화
- 자폐증, 알츠하이머 환자의 경우에도 장내 Microbiomes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
- 난임·불임의 경우에도 Microbiomes과 연관되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에도 Microbiomes의 차이가 나타남
4) 식량·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Microbiomes의 활용
- 식물의 생육 개선 및 성장 촉진을 위해 Microbiomes 활용하고 있으며 유기물 및 독소분해에도 활용
- 토양의 구조개선에도 Microbiomes 고분자를 활용하는 등 가믐, 산성화등 환경변화를 극복하는데도 적용 가능
- 이를 통해 최소한의 비료를 사용하고도 식물의 생산성 향상이 가능
- 식품 역시 장기적으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Microbiomes의 조절이 가능
5) Microbiomes 시장 현황 및 전망
- 순수 Microbiomes 시장은 50억 달러(2022년)에서 90억 달러(2025년)로 증가 예정
- 2019년 EU 51.1%, 미국 18.2%, 아시아 20%의 시장 점유
- 향후 5-20년간 의약 분야의 핵심 기술로 향상 전망
6) Genomes의 시대에서 Microbiomes의 시대로
- Microbiomes 시대의 최종 목표는 생물 내외 대사와 기능뿐만 아니라 이들과의 구성과 연관성의 비밀을 규명하여 융합을 뛰어넘어 “생물화”하는 것
- 응용 분야 역시 의약학, 식품, 농학, 화학을 넘어 에너지, 환경뿐만 아니라 신산업 분야 등 산업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
- 지향 방향 역시 4차 산업혁명의 융합을 넘어 인간, 생물과 물질의 종합적인 연관성을 탐구하여 거시적이고 다양한 결론을 최적화하는 이른바 ‘5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전환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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