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제동향(2018.10.4.일 분석) > 보고서

기계·건설 설비투자 감소 폭 확대 지속

9월 취업자수 증가 마이너스 기록 예상

8월 전산업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5%p 증가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 6개월 연속 하락세로 2010년 이후 최저

1. 2018년 8월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3%p 감소한 60.9%로 계속된 일자리 재난 상황이며, 9월 취업자수 증가는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8월 취업자수는 3천 명 증가로 8년 6개월만 최저 기록 갱신을 이뤘고, 8월 최저임금 상승 등의 경제정책 영향으로 10대 고용 감소폭 심화, 경기둔화 및 구조조정 여파로 30, 40대 위주의 고용 대폭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 8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대폭 감소하여 자영업자가 감소하였으며, 일자리 취약계층인 임시·일용근로자 고용이 대폭 감소했다.

- 8월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고용은 증가하였으나, 경기둔화에 따른 제조업, 임대서비스업 고용 감소, 최저임금 등의 경제정책으로 인한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고용 감소,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교육서비스 고용이 감소했다.

- 전년 9월에 취업자수는 31만4천 명 증가하며 2017년 하반기 최대치이므로 2018년 9월에 취업자수 증가는 마이너스가 예상된다.

- 9월 수출은 13대 주력산업 중 10대 주력산업 감소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8.2%p 감소, 수입 2.1%p 감소했다. 이는 9월 조업일수 감소와 전년동월 최고치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수출상품 편중성은 여전, 9월 수출 중, 반도체, 석유제품, 컴퓨터만 증가했다. 9월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1%p 감소, 전월대비 7.9%p 감소했다.

- 8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5%p(전월대비 0.5%p)  증가하였으나, 제조업재고는 전년동월대비 4.6%p 증가했다. 8월 소비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자동차 생산 증가, 기후변화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6.0%p(전월대비 0%p) 상승하였고,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주택가격 전망 상승으로 전월대비 2.5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주택가격전망이 10p 증가하며 전월 99.2보다 상승한 101.7, 그리고 8월 설비투자는 기계류 중심으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1.2%p 감소했다. 특히 기계류, 일반기계류, 전기 및 전자기기 설비투자 감소가 두드러졌다.

-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건축부문(-38.0%p)에서 감소하고 토목부문(-13.1%p)이 감소로 전환하여 전년동월대비 –32.1%p로 크게 감소했다.

- 7월 OECD 경기선행지수는 2017년 4월 이후 16개월 연속 하락 추세이며, 통계청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6개월 연속 하락세로 2010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주요부문별 경제동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생산) 8월 전산업생산지수는 광공업, 서비스업, 공공행정이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1.5%p 증가하였으나 건설업은 7개월 연속 하락

8월 전산업생산지수의 건설업(-6.2%)은 전년동월대비 감소, 서비스업(1.6%), 광공업(2.5%), 공공행정(3.2%)은 상승

8월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수도·하수 및 폐기물 처리·원료 재생업(3.1%), 금융 및 보험업(4.5%),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7.2%) 등의 항목들이 증가해 1.6%p 상승

8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광업(-13.8%)은 감소하고, 제조업(2.0%), 전기업 및 가스업(8.0%)이 증가해 2.5%p 상승

8월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전월(102.8)보다 0.3%p 하락한 102.5,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월 73.2%에서 8월 75.7%로 2.5%p 증가

◈ (소비) 8월 소매판매액지수는 내구재, 준내구재, 비내구재가 모두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6.0%p 상승

8월 소매판매액지수의 준내구재, 비내구재는 증가폭이 축소되어 각각 6.2%p(7.8%→6.2%), 4.2%p(4.4%→4.2%) 증가, 내구재는 증가폭이 확대되어 9.5%p(6.6%→9.5%) 증가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99.2)보다 2.5p 상승한 101.7을 보이고 전년동월대비 5.3%p 감소

◈(설비투자) 8월 설비투자지수는 운송장비가 증가하였지만, 기계류가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1.2%p 감소

기계류 감소폭 확대(-16.6%→-18.1%) ,운송장비 증가(8.3%→8.3%)

8월 국내기계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6.8%p 증가

(건설투자) 8월 건설기성액은 건축부문은 감소폭이 확대되고, 토목부문은 감소폭이 축소되어 전년동월대비 6.2%p 감소

공종별로 건축부문(-5.9%→-7.8%)의 감소폭 확대, 토목부문(-7.3%→-0.3%)의 감소폭 축소

8월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32.1%p 감소

◈ (주택시장) 8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증가로 전환된 가운데, 7월 미분양주택 수는 62,370호로 전월(63,132호)대비 감소

8월 미분양주택 수(62,370호)는 전월(63,132호)대비 1.2% 감소

8월 전국 아파트매매거래량(42,894호)은 전월(39,353호)대비 9.0% 증가

8월 서울 아파트매매거래량(7,687호)은 전월(5,852호)대비 31.4% 증가

9월 아파트매매가격지수(105.2)는 전월(104.0)보다 1.2p 상승

◈ (순수출) 9월 무역수지는 97.5억 달러로 전월대비 28.9억 달러 증가

◈ (수출) 9월 수출액(505.9억 달러)은 전년동월(551.2억 달러)대비 8.2%p 감소하였고, 전월(512.0억 달러)대비 1.2%p 감소

13대 주력품목 중 10개 품목의 수출액 감소

반도체, 석유제품, 컴퓨터를 제외한 선박, 석유화학, 자동차 등 10개 품목의 수출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수출액 감소

전년동월대비 품목별 수출 변화율(%): (반도체) 28.3, (석유제품) 13.5, (컴퓨터) 5.7, (일반기계) -2.7, (석유화학) -5.2, (디스플레이) -12.1, (자동차부품) -18.2, (섬유류) -20.0, (자동차) -22.4, (무선통신) -33.1,  (가전) -35.8 (철강제품) -43.7, (선박) -55.5

전년동월대비 대륙별 수출 변화율(%) : (CIS) 11.2, (인도) 11.2, (중국) 7.8, (일본) -2.7, (미국) -11.8, (아세안) -12.7, (EU) -13.3, (베트남) -16.6, (중동) -27.0, (중남미) -42.7

◈ (수입) 9월 수입액(408.4억 달러)은 전년동월(417억 달러)대비 2.1%p 감소하였고, 전월(443.5억 달러)대비 7.9%p 감소

9월 수입물량은 전년동월대비 12.4% 감소

전년동월대비 1차 산품 수입액(9.4%), 중간재 수입액(0.5%) 증가, 소비재 수입액(-6.8%), 자본재 수입액(-21.3%)은 감소

전년동월대비 지역별 수입변화률(%): (중동) 31.9, (CIS) 12.7, (인도) 9.3, (미국) 5.8, (아세안) -4.7, (베트남) -5.2, (중국) -6.5, (일본) -15.3 , (중남미) -20.1  (EU) -20.3

◈ (경기종합지수) 7월 OECD 선행지수는 전월(99.4)보다 낮은 99.2를 나타내며 16개월 연속 하락 추세

경기선행지수는 2017년 4월 이후 하락세

OECD　경기선행지수는 제조업 재고순환지표, 장단기금리차,　순교역조건,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자본재 재고지수, 코스피지수로 구성 

8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99.1)보다 낮은 98.9를 나타내며 6개월 연속 하락 추세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생산지수, 서비스업생산지수(도소매업 제외), 건설기성액, 소매판매액지수, 내수출하지수, 수입액, 비농림어업 취업자수로 구성

8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건설기성액(-1.6%), 내수출하지수(-0.2%), 수입액(-0.2%), 비농림어업취업자수(-0.1%) 감소, 광공업생산지수(0.4%), 서비스업생산지수(0.1%), 소매판매액지수(0.3%) 증가

◈ (고용) 8월 고용률(60.9%)은 전년동월(61.2%)대비 0.3%p 감소하고, 7월 61.3%보다 0.4%p 하락

8월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3천명(0.0%) 증가하고, 7월 대비 17만 6천명(0.7%) 감소

산업별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정보통신업(79만 4천명→86만 6천명, 9.1%),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94만 1천명→208만 6천명, 7.4%), 금융 및 보험업(79만 7천명→84만 3천명, 5.8%), 건설업(195만 3천명→200만 6천명, 2.7%) 증가

사업시설 관리·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140만 4천명→128만 7천명, -8.4%), 숙박 및 음식점업(230만 6천명→222만 8천명, -3.4%), 도매 및 소매업(380만 8천명→368만 5천명, -3.2%), 제조업(455만 4천명→443만 9천명, -2.3%), 교육 서비스업(189만 6천명→186만 명, -1.9%) 감소 

연령별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20-29세(370만 6천명→371만명, 0.1%), 50-59세(631만 5천명→632만명, 0.1%)와 60세 이상(423만 5천명→450만 9천명, 6.5%) 구간에서 증가하고, 15-19세(25만 5천명→21만 1천명, -17.3%), 30-39세(560만 5천명→552만 7천명, -1.4%), 40-49세(678만 9천명→663만 1천명, -2.3%) 구간은 감소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비임금근로자(689만 8천명→686만 2천명, -0.5%),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415만 3천명→403만명, -3.0%), 임시근로자(504만 6천명→485만 9천명, -3.7%), 일용근로자(144만 3천명→139만 1천명, -3.6%)는 감소,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158만명→165만 1천명, 4.5%), 임금근로자(2,000만 6천명→2,004만 5천명, 0.2%), 상용근로자 (1,351만 7천명→1,379만 5천명, 2.1%) 증가

◈ (실업률) 8월 실업률(4.0%)은 전년동월(3.6%)대비 0.4%p 상승하고, 7월 3.7%보다 0.3%p 상승

8월 연령별 실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15-19세 구간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

◈ (금융시장) 8월 국내 금융시장은 전월대비 원화가치가 상승하고, 금리도 하락

9월 원/달러 환율은 전월(1121.2원)대비 6원(0.0%) 하락한 1,120.6원

8월 국고채(3년) 금리는 전월(2.10%)대비 0.08%p 하락한 2.02%

7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년동월대비 61.1조원 증가 하였으며,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 증가폭은 축소

◈ (국세수입) 7월 국세수입은 33조원(소득세 7.2조원, 부가가치세 17.9조원 등) 전년 동월대비 2.2조원 증가. 1~7월 누계 국세수입은 190.2조원, 전년 동기대비 21.5조원 증가(진도율 3.7%p 상승)

◈ (산업) 주요 핵심 산업(선박, 일반기계, 석유화학, 철강제품 등)의 수출액이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수출액 8.2% 감소, 전월대비 1.2% 감소

9월 수출액은 전월(512억 달러)대비 6.1억 달러 감소한 505.9억 달러 <ifs POST>

<표 1> 주요 경제지표 요약

단위 : %, %p

기계·건설 설비투자 감소 폭 확대 지속

9월 취업자수 증가 마이너스 기록 예상

8월 전산업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5%p 증가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 6개월 연속 하락세로 2010년 이후 최저

1. 2018년 8월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3%p 감소한 60.9%로 계속된 일자리 재난 상황이며, 9월 취업자수 증가는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8월 취업자수는 3천 명 증가로 8년 6개월만 최저 기록 갱신을 이뤘고, 8월 최저임금 상승 등의 경제정책 영향으로 10대 고용 감소폭 심화, 경기둔화 및 구조조정 여파로 30, 40대 위주의 고용 대폭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 8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대폭 감소하여 자영업자가 감소하였으며, 일자리 취약계층인 임시·일용근로자 고용이 대폭 감소했다.

- 8월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고용은 증가하였으나, 경기둔화에 따른 제조업, 임대서비스업 고용 감소, 최저임금 등의 경제정책으로 인한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고용 감소,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교육서비스 고용이 감소했다.

- 전년 9월에 취업자수는 31만4천 명 증가하며 2017년 하반기 최대치이므로 2018년 9월에 취업자수 증가는 마이너스가 예상된다.

- 9월 수출은 13대 주력산업 중 10대 주력산업 감소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8.2%p 감소, 수입 2.1%p 감소했다. 이는 9월 조업일수 감소와 전년동월 최고치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수출상품 편중성은 여전, 9월 수출 중, 반도체, 석유제품, 컴퓨터만 증가했다. 9월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1%p 감소, 전월대비 7.9%p 감소했다.

- 8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5%p(전월대비 0.5%p)  증가하였으나, 제조업재고는 전년동월대비 4.6%p 증가했다. 8월 소비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자동차 생산 증가, 기후변화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6.0%p(전월대비 0%p) 상승하였고,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주택가격 전망 상승으로 전월대비 2.5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주택가격전망이 10p 증가하며 전월 99.2보다 상승한 101.7, 그리고 8월 설비투자는 기계류 중심으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1.2%p 감소했다. 특히 기계류, 일반기계류, 전기 및 전자기기 설비투자 감소가 두드러졌다.

-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건축부문(-38.0%p)에서 감소하고 토목부문(-13.1%p)이 감소로 전환하여 전년동월대비 –32.1%p로 크게 감소했다.

- 7월 OECD 경기선행지수는 2017년 4월 이후 16개월 연속 하락 추세이며, 통계청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6개월 연속 하락세로 2010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주요부문별 경제동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생산) 8월 전산업생산지수는 광공업, 서비스업, 공공행정이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1.5%p 증가하였으나 건설업은 7개월 연속 하락

8월 전산업생산지수의 건설업(-6.2%)은 전년동월대비 감소, 서비스업(1.6%), 광공업(2.5%), 공공행정(3.2%)은 상승

8월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수도·하수 및 폐기물 처리·원료 재생업(3.1%), 금융 및 보험업(4.5%),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7.2%) 등의 항목들이 증가해 1.6%p 상승

8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광업(-13.8%)은 감소하고, 제조업(2.0%), 전기업 및 가스업(8.0%)이 증가해 2.5%p 상승

8월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전월(102.8)보다 0.3%p 하락한 102.5,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월 73.2%에서 8월 75.7%로 2.5%p 증가

◈ (소비) 8월 소매판매액지수는 내구재, 준내구재, 비내구재가 모두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6.0%p 상승

8월 소매판매액지수의 준내구재, 비내구재는 증가폭이 축소되어 각각 6.2%p(7.8%→6.2%), 4.2%p(4.4%→4.2%) 증가, 내구재는 증가폭이 확대되어 9.5%p(6.6%→9.5%) 증가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99.2)보다 2.5p 상승한 101.7을 보이고 전년동월대비 5.3%p 감소

◈(설비투자) 8월 설비투자지수는 운송장비가 증가하였지만, 기계류가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1.2%p 감소

기계류 감소폭 확대(-16.6%→-18.1%) ,운송장비 증가(8.3%→8.3%)

8월 국내기계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6.8%p 증가

(건설투자) 8월 건설기성액은 건축부문은 감소폭이 확대되고, 토목부문은 감소폭이 축소되어 전년동월대비 6.2%p 감소

공종별로 건축부문(-5.9%→-7.8%)의 감소폭 확대, 토목부문(-7.3%→-0.3%)의 감소폭 축소

8월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32.1%p 감소

◈ (주택시장) 8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증가로 전환된 가운데, 7월 미분양주택 수는 62,370호로 전월(63,132호)대비 감소

8월 미분양주택 수(62,370호)는 전월(63,132호)대비 1.2% 감소

8월 전국 아파트매매거래량(42,894호)은 전월(39,353호)대비 9.0% 증가

8월 서울 아파트매매거래량(7,687호)은 전월(5,852호)대비 31.4% 증가

9월 아파트매매가격지수(105.2)는 전월(104.0)보다 1.2p 상승

◈ (순수출) 9월 무역수지는 97.5억 달러로 전월대비 28.9억 달러 증가

◈ (수출) 9월 수출액(505.9억 달러)은 전년동월(551.2억 달러)대비 8.2%p 감소하였고, 전월(512.0억 달러)대비 1.2%p 감소

13대 주력품목 중 10개 품목의 수출액 감소

반도체, 석유제품, 컴퓨터를 제외한 선박, 석유화학, 자동차 등 10개 품목의 수출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수출액 감소

전년동월대비 품목별 수출 변화율(%): (반도체) 28.3, (석유제품) 13.5, (컴퓨터) 5.7, (일반기계) -2.7, (석유화학) -5.2, (디스플레이) -12.1, (자동차부품) -18.2, (섬유류) -20.0, (자동차) -22.4, (무선통신) -33.1,  (가전) -35.8 (철강제품) -43.7, (선박) -55.5

전년동월대비 대륙별 수출 변화율(%) : (CIS) 11.2, (인도) 11.2, (중국) 7.8, (일본) -2.7, (미국) -11.8, (아세안) -12.7, (EU) -13.3, (베트남) -16.6, (중동) -27.0, (중남미) -42.7

◈ (수입) 9월 수입액(408.4억 달러)은 전년동월(417억 달러)대비 2.1%p 감소하였고, 전월(443.5억 달러)대비 7.9%p 감소

9월 수입물량은 전년동월대비 12.4% 감소

전년동월대비 1차 산품 수입액(9.4%), 중간재 수입액(0.5%) 증가, 소비재 수입액(-6.8%), 자본재 수입액(-21.3%)은 감소

전년동월대비 지역별 수입변화률(%): (중동) 31.9, (CIS) 12.7, (인도) 9.3, (미국) 5.8, (아세안) -4.7, (베트남) -5.2, (중국) -6.5, (일본) -15.3 , (중남미) -20.1  (EU) -20.3

◈ (경기종합지수) 7월 OECD 선행지수는 전월(99.4)보다 낮은 99.2를 나타내며 16개월 연속 하락 추세

경기선행지수는 2017년 4월 이후 하락세

OECD　경기선행지수는 제조업 재고순환지표, 장단기금리차,　순교역조건,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자본재 재고지수, 코스피지수로 구성 

8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99.1)보다 낮은 98.9를 나타내며 6개월 연속 하락 추세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생산지수, 서비스업생산지수(도소매업 제외), 건설기성액, 소매판매액지수, 내수출하지수, 수입액, 비농림어업 취업자수로 구성

8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건설기성액(-1.6%), 내수출하지수(-0.2%), 수입액(-0.2%), 비농림어업취업자수(-0.1%) 감소, 광공업생산지수(0.4%), 서비스업생산지수(0.1%), 소매판매액지수(0.3%) 증가

◈ (고용) 8월 고용률(60.9%)은 전년동월(61.2%)대비 0.3%p 감소하고, 7월 61.3%보다 0.4%p 하락

8월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3천명(0.0%) 증가하고, 7월 대비 17만 6천명(0.7%) 감소

산업별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정보통신업(79만 4천명→86만 6천명, 9.1%),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94만 1천명→208만 6천명, 7.4%), 금융 및 보험업(79만 7천명→84만 3천명, 5.8%), 건설업(195만 3천명→200만 6천명, 2.7%) 증가

사업시설 관리·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140만 4천명→128만 7천명, -8.4%), 숙박 및 음식점업(230만 6천명→222만 8천명, -3.4%), 도매 및 소매업(380만 8천명→368만 5천명, -3.2%), 제조업(455만 4천명→443만 9천명, -2.3%), 교육 서비스업(189만 6천명→186만 명, -1.9%) 감소 

연령별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20-29세(370만 6천명→371만명, 0.1%), 50-59세(631만 5천명→632만명, 0.1%)와 60세 이상(423만 5천명→450만 9천명, 6.5%) 구간에서 증가하고, 15-19세(25만 5천명→21만 1천명, -17.3%), 30-39세(560만 5천명→552만 7천명, -1.4%), 40-49세(678만 9천명→663만 1천명, -2.3%) 구간은 감소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비임금근로자(689만 8천명→686만 2천명, -0.5%),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415만 3천명→403만명, -3.0%), 임시근로자(504만 6천명→485만 9천명, -3.7%), 일용근로자(144만 3천명→139만 1천명, -3.6%)는 감소,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158만명→165만 1천명, 4.5%), 임금근로자(2,000만 6천명→2,004만 5천명, 0.2%), 상용근로자 (1,351만 7천명→1,379만 5천명, 2.1%) 증가

◈ (실업률) 8월 실업률(4.0%)은 전년동월(3.6%)대비 0.4%p 상승하고, 7월 3.7%보다 0.3%p 상승

8월 연령별 실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15-19세 구간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

◈ (금융시장) 8월 국내 금융시장은 전월대비 원화가치가 상승하고, 금리도 하락

9월 원/달러 환율은 전월(1121.2원)대비 6원(0.0%) 하락한 1,120.6원

8월 국고채(3년) 금리는 전월(2.10%)대비 0.08%p 하락한 2.02%

7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년동월대비 61.1조원 증가 하였으며,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 증가폭은 축소

◈ (국세수입) 7월 국세수입은 33조원(소득세 7.2조원, 부가가치세 17.9조원 등) 전년 동월대비 2.2조원 증가. 1~7월 누계 국세수입은 190.2조원, 전년 동기대비 21.5조원 증가(진도율 3.7%p 상승)

◈ (산업) 주요 핵심 산업(선박, 일반기계, 석유화학, 철강제품 등)의 수출액이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수출액 8.2% 감소, 전월대비 1.2% 감소

9월 수출액은 전월(512억 달러)대비 6.1억 달러 감소한 505.9억 달러 <ifs POST>

<표 1> 주요 경제지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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