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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가>
1. 8월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12만 3천명(0.4%) 증가하였으며, 비경제활동인구 4만 8천명, 일시휴직자 18만 5천명이 각각 증가하였다. 8월 고용률은 63.2%로 전년동월(63.1%)대비 0.1%p 증가했다.
2. 연령별 취업자수 증가 동향을 보면 15-19세, 20-29세, 40-49세 연령 구간을 제외한 연령 구간에서 고용 증가가 이뤄졌고, 특히 60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3.1만명 증가, 전월대비로는 1.7만명 감소했다.
3. 업종별 취업자수 증감을 보면 전년동월대비 정보통신업(103만 4천명→113만 5천명, 9.7%),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35만 2천명→144만 6천명, 7.0%), 운수 및 창고업(163만 9천명→173만 3천명, 5.7%),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92만 4천명→298만 7천명, 2.2%), 교육 서비스업(190만 1천명→191만명, 0.5%), 숙박 및 음식점업(231만 3천명→232만명, 1.5%) 증가했다.
3. 지난 8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1.4% 증가, 수입은 6.0%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28.5억 달러 증가한 38.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변화율(%)은 컴퓨터 183.2, 선박 80.0, 무선통신기기 50.4, 바이오헬스 39.0, 반도체 38.8, 석유화학 6.9, 석유제품 1.4 등 이들 7개 품목의 수출액이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수출액 증가를 주도했다.
4. 주요 지역별 수출변화율(%)은 (중동) -2.6, (중남미) 29.4, (EU) 16.1, (CIS) 11.2, (미국) 11.1, (중국) 7.9, (일본) 6.8, (인도) 2.3, (베트남) 2.2, (아세안) 1.7% 등이다.
5. 지난 7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4.0% 감소, 전년동월대비 2.7% 증가를 기록했다.
6. 지난 7월 소매판매액지수는 내구재를 제외한 준내구재, 비내구재가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2.1% 감소했다.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103.6)보다 2.8p 감소한 100.8을 보이고 전년동월대비 2.5p 감소했다.
7. 지난 7월 설비투자지수는 기계류, 운송장비 모두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18.5% 증가했다. 특히 7월 건설투자는 전년동월대비 건설기성액(-5.3%) 감소, 건설수주액(28.4%) 증가, 건설업 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5.3%) 감소로 나타났다.
8. 지난 8월 OECD 선행지수는 전월(101.1)대비 0.1p 증가한 101.2로 보합수준을 보였으며, 경기선행지수는 하락세를 보이다 2023년 2월 이후를 기점으로 상승세, 1월 통계청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022년 10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기사입력 2024년09월24일 09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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