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지속 및 경기침체 가능성- 최근 국제금융동향 <2022.12.19 분석>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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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국들의 금리인상 속에서 금리인상은 지속되고, 경기침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주요국의 고강도 통화긴축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자산운용의 위험선호가 약화되고 있다. 미국은 연준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집중 및 경제지표 부진이 뚜렷해지고 있다.
2.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들도 고강도 통화긴축을 지속적으로 시사한다.
3. 달러지수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안전통화 선호를 자극하면서 반등
원화는 1달러 1,3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4. 주요국 채권금리는 침체 우려보다 글로벌 통화긴축 가이던스를 주로 반영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5. 국제 유가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12월 16일 기준으로 WTI유가는 배럴당 74.29달러로 전년말에 비해 1.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6. 글로벌 자금 흐름을 보면 선진국은 유입 전환, 신흥국은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글로벌 채권펀드 역시 선진국과 신흥국이 같이 유입상태를 보이고 있다.
7. 12월 FOMC 회의 결과
<정책결정> FOMC는 완전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를 장기간에 걸쳐 달성하는 것을 추구(정책금리 목표범위 인상 외에 기존과 동일)
<정책금리 인상>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FOMC는 연방기금금리의 목표범위를 4.25~4.50%(+50bp)로 올리기로 결정했으며, 목표범위의 지속적인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
FOMC는 시간을 두고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지속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
목표 범위의 향후 인상 속도를 결정할 때 FOMC는 통화정책 긴축의 누적, 통화정책이 경제 활동 및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 경제 및 금융 상황을 고려할 것임.
또한 FOMC는 국채, 정부기관채권 및 정부기관 MBS의 보유량을 5월에 발표한 연준의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 계획에 기술한 대로 계속 줄일 것임.
FOMC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데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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