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들의 2015년 신용도 (Moodys 전망)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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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들의 신용도 ‘대체로 안정적’ 전망
Moodys, 내년 GDP 3.8% 성장 - 수혜업종은 내수업인 건설업
부채비율은 수익 반등과 자본축적 지출 감소로 개선
자금조달 환경 우호적, 사상 최저수준 국내 금리로 자금차입 가능
1. 한국경제는 선진국들의 적당한 성장 및 국내 통화와 재정적 부양책에 힘입어 2015년도 한국의 GDP성장률은 약 3.8%로 예상
주요 수혜업종은 국내경제에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은 건설업계이며, 소매업과 자동차산업은 이 보다 적은 수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2. 원화절상으로 인해 신용등급이 있는 대다수 기업들에 부정적 영향.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절상이 엠화에 대한 원화의 절상보다 더 큰 영향
3. 기업들의 지지적 자금조달환경 예상
- 신용등급이 있는 한국기업중 80%(공기업의 100%)가 낮은 유동성을 보이나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높은 접근성에 의해 완화
- 최근 1~2년간 일련의 기업 합병실패에도 불구하고 높은 신용도를 가진 기업 및 대부분의 신용도를가진 기업들의 우호적인 자금조달여건 지속예상
- 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기업의 경우 역사적으로 낮은 국내 금리로 자금차입이 가능
4. 대부분 업종의 적정수준 수익 증가 예상
- 수익증가는 매출액의 증대 또는 2014년 낮은 수준에서의 반등에 의해 발생될 것으로 예상
5. 수익증대 또는 설비지출 감소로 인해 재무 레버리지의 개선
6. 공기업 부채에 대한 정부의 규제강화로 긍정적 영향
- 정부의 5개년 공기업부채관리 계획 등과 같은 감독강화 노력에 의해 과도한 부채증가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 이러한 방안이 공기업 재무지표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키지는 않겠지만 정부의 시의적절한 지원 노력 가능성 증가에 의의
- 정부의 관리강화 노력 및 보기드문 지원사항을 반영하여 지난 9~10월 8개의 공기업에 대한 등급을 Aa3로 상향 조정
7. 결론
① 점진적인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아시아기업들의 신용등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
② 한국기업들의 2015년도 신용펀더멘탈은 안정적일 것이라 판단
- 정부의 경기부양책 및 선진국 경제에 의해 유발된 거시경제적 상황이 넓은 범위에서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
- 많은 기업들의 부채비율은 수익의 반등과 자본축적 지출의 감소로 인해 개선될 것
- 등급이 있는 기업의 대부분은 투자적격 등급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금조달 환경은 우호적일 것임
- 강력한 정부지원으로 인한 공기업들의 신용등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
③ 한국기업중 80% 이상이 안정적 전망을 갖는 상황에서 차후 12개월 동안 대부분의 한국기업들은 현재의 신용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④ 하지만 몇몇 기업들의 재무적 완충장치 부족으로 부정적 등급 조정이 긍정적 등급 조정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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