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수”를 개발하여 3개월/1년 단위로 추이를 제시합니다.

2017년 2분기 민생지수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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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7년09월30일 19시00분
  • 최종수정 2017년09월30일 19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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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분기 민생지수 소폭 하락

94.42로 전 분기 94.45보다 0.03포인트 하락
긍정적 요소보다 부정적 요소의 상승분이 높음

 

<민생지수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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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 2/4분기의 민생지수는 94.42(기준치=100.0)로 전분기 94.45에 비해 0.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써 단기적인 국민들의 체감 살림살이 정도를 가늠해 보는 민생지수는 지난 2006년 1/4분기에 최고치 103.56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1분기 이후 연속 8분기동안 하락세를 보이다 2017년 1분기 반등하였으나 2017년 2분기 소폭 감소했다.

 

2. 전 분기 대비 긍정적 요소 중 상용/임금근로자 비중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상승하였지만, 부정적 요소 항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여 민생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3. 요인별로 보면 긍정적 요소 중 상용/임금근로자 비중이 감소하였으나 실질소득, 실질주택가격, 실질주식가격 등은 모두 상승했다. 반면 부정적 요소 중에서는 실질교육비를 제외한 실질식료품비, 실질주거광열비, 실질기타소비, 실질세금, 실질전세가격 등이 상승하면서 민생지수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4. 지난 2014년 2분기 100.11을 기록한 이래 기준선(2003년1/4분기)인 100에도 미달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민생지수 하락은 2015년 1분기에서 2016년 4분기까지 이어지다가 2017년 1분기 반등하고, 2017년 민생지수는 94.42를 보이고 있다.

 

5. 민생지수는 국가미래연구원이 개발, 분기별로 공표하는 것으로 민생에 중요한 △ 고용구조 △ 고용의 질 △실질소득 △실질주택가격 △주가 등 5개 항목을 긍정요소로, 그리고 △식료품비 △주거광열비 △기타소비지출 △교육비 △비소비지출 △실질전세가격 등 6개 항목을 부정요소로 구성하고 가중치를 부여해 지수를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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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7년09월30일 19시00분
  • 최종수정 2017년09월30일 17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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