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수”를 개발하여 3개월/1년 단위로 추이를 제시합니다.

2017년 3분기 민생지수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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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8년01월06일 17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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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분기 민생지수 소폭 상승,1분기수준으로 회귀94.45로 전 분기 94.42보다 0.03포인트 상승

실질주가가 상승, 실질교육비와 실질전세가격 하락이 작용

 

<민생지수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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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 3/4분기의 민생지수는 94.45(기준치=100.0)로 전분기의 94.42에 비해 0.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7년 1/4분기 지수로 되돌아 간 것으로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인 국민들의 체감 살림살이 정도를 가늠해 보는 민생지수는 지난 2006년 1/4분기에 최고치 103.56을 기록한 이후 여전히 상승반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2. 전 분기 대비 긍정적 요소 중 실질소득을 제외한 모든 항목 이 상승하였고, 부정적 요소 중 실질교육비와 실질전세가격이 하락하여 민생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3. 요인별로 보면 긍정적 요소 중 고용률, 상용근로자/임금근로자 비중, 실질주택가격, 실질주가가 상승하였으며, 부정적 요소 중에서는 실질교육비와 실질전세가격이 하락하여 결과적으로 민생지수를 상승시켰다.

 

4. 지난 2014년 2분기 100.11을 기록한 이래 기준선(2003년1/4분기)인 100에도 미달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민생지수 하락은 2015년 1분기에서 2016년 4분기까지 이어지다가 2017년 1분기 반등하고, 2017년 3분기 민생지수는 94.45를 보이고 있다.

 

5. 민생지수는 국가미래연구원이 개발, 분기별로 공표하는 것으로 민생에 중요한 △ 고용구조 △ 고용의 질 △실질소득 △실질주택가격 △주가 등 5개 항목을 긍정요소로, 그리고 △식료품비 △주거광열비 △기타소비지출 △교육비 △비소비지출 △실질전세가격 등 6개 항목을 부정요소로 구성하고 가중치를 부여해 지수를 산출한 것이다. <if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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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8년01월06일 17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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