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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46명, 다시 300명대로…두 달 만에 최소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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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1년01월22일 11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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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314명-해외 32명…누적 7만4천262명, 사망자 12명 늘어 총 1천32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결 누그러지면서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어 누적 7만4천2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38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온 것이다.

특히 300명대 중반까지 떨어진 것은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해 11월 하순 이후 두달 만이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 수는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사우나, 직장, 우체국 등 일상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언제든 재확산의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르면 내달 초부터 시작될 백신 접종에 앞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처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지속해서 억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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