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김동연, 삼성 이재용 만났다…혁신성장·일자리 창출 논의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18년08월06일 10시15분
  • 최종수정 2018년08월06일 10시35분

작성자

메타정보

  • 14

본문

​경제 컨트롤타워-국내최대기업 총수 '첫 만남'
 
경제 컨트롤타워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국내 최대 기업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혁신성장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방문해 이 부회장을 만나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민간과 정부 간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상생협력 강화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정부 측 인사로 김 부총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희찬·진교영 삼성전자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 에피스 대표이사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울러 삼성전자 협력사 대표로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이사, 이용한 원익IPS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김 부총리의 삼성 방문은 작년 6월 취임 후 처음이다. 대기업 현장방문으로는 다섯 번째다.

김 부총리의 재벌 총수급 인사 면담은 작년 12월 LG그룹 구본준 부회장, 올해 1월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3월 최태원 SK그룹 회장, 6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 네 번이었다.
<연합뉴스> 

14
  • 기사입력 2018년08월06일 10시15분
  • 최종수정 2018년08월06일 10시35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