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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57명 엿새만에 다시 300명대…감소세속 불안요인 여전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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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1년06월21일 11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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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317명-해외 40명…누적 15만1천506명, 사망자 2명 늘어 총 2천4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어 누적 15만1천50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29명)보다 72명 줄었다. 357명 자체는 4차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3월 23일(346명) 이후 3개월, 꼭 90일 만에 최소 기록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399명)과 비교해도 42명 줄었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300명대까지 떨어졌지만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통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감염 불씨가 이어지는 데다 최근에는 전파력이 더 강한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도 심상치 않아 불안 요인은 여전한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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