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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만8147명, 1주 전의 1.8배로 급증…40일 만에 최다치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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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2년07월05일 10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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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평균 확진자 1만명 넘어…뚜렷한 증가세

위중증 54명·사망 2명…해외유입 171명, 12일 연속 세자릿수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5일 규 확진자는 1만8천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천147명 늘어 누적 1천841만3천997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6일(1만8천805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 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집계치(6천253명)의 2.9배에 달한다.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규 확진자 수는 보통 월요일에 최저점을 찍고 주 중반에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도 반영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집계치(9천894명)의 1.8배, 2주 전인 지난달 21일(9천303명)의 2배 수준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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