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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의사면허로 국민 위협 안돼…의료개혁은 국민 명령"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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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4년03월19일 10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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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주재…"일부 의사들, 의사·스승 본분 못 지켜 안타까워"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그런데,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 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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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4년03월19일 10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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