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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대표 경선…단일화·컷오프로 요동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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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6년08월05일 17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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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비박계 단일 후보로…새누리 대표경선 '4파전'
더민주 당권, 추미애 이종걸 김상곤 3파전…송영길 '컷오프'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인 주호영 후보는 5일 정병국 후보와 벌인 8·9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전날 여론조사 실시를 통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양 후보는 이날 충남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전대는 이정현 이주영 주호영 한선교(기호순) 후보 간 4파전으로 압축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경선이 추미애·이종걸·김상곤 후보(기호순)의 3자 대결로 압축됐다.
더민주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한 8·27 전국대의원대회 대표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송영길 후보가 고배를 마셨다.
86 그룹 범주류 후보로 당권 레이스의 선두 그룹으로 분류된 송영길 후보의 예비경선 탈락은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예비경선은 당 대표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해 본선에 3명만 진출시키는 제도로, 이번에는 모두 4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예비경선은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기초자치단체장, 고문단 등 전체 선거인단인 363명이 1인1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투표에는 263명이 참석했으며, 각 후보자의 순위와 득표는 전대 경선 규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if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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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6년08월05일 17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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