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스템이 등장했다.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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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D 빅데이터 연구소, 축구의 알파고 시대 개척
국가미래연구원 세미나에서 장수진 대표 발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알파고 기술이 이제 스포츠 분야의 축구산업에도 적용되어 그 결과가 곧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동안 눈으로 보고, 인지만 가능했던 축구 경기의 팀 전술과 개인 기술들을 축구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이론과 방법에 의하여 데이터로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팀 전술적 문제점과 다음 경기 예측, 심지어 훈련 프로그램까지 스스로 제시할 수 있는 영역까지 발전하여 현실화되었다.
국가미래연구원 ICT분과 위원회 주최로 18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의 꽃, 빅데이터로 세계축구를 제패한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장수진 JPD 빅데이터 연구소 대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산업혁명의 실제모델과 향후 글로벌 산업 트랜드에 대한 전략 등에 관하여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재천 인하대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장 대표는 2015년에 5개국, 100여개 빅데이터 기업들과 상담한 이후, 공통적 고민인 양적 증가에 대한 처리와 데이터 분석의 해결방법이었던 지능화 알고리즘을 축구산업에 접목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국가가 주도할 실질적인 사례의 하나로 소개했다.
이날 소개한 축구 빅데이터에서는 인공지능 방법론뿐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예측 방법론을 적용한 기술의 이론과 실제 적용사례를 공개했으며, 야구의 머니볼 신화처럼, 축구 머니볼 신화도 머지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장 대표가 공개한 축구 빅데이터 시스템인 ‘F.I.F.A (Foremost Intelligent Football Analysis)’ 는 알파고의 탄생처럼 세계적인 첨단 IT 기술과 데이터분석 기술의 빠른 성장에 맞추어 순수한 국내 기술로 개발된 것으로 이미 중국을 비롯한 해외 축구관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JPD 빅데이터 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 전문 연구소 1호’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빅데이터 기술 및 전략 방법론에 관한 책 3권을 이미 시리즈로 출간하였고, 곧 ‘제 4차산업혁명과 축구 빅데이터’라는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ifs POST 이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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