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국정교과서 내년 일부학교 시범적용…전면적용은 1년 연기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16년12월27일 11시21분

작성자

메타정보

  • 31

본문

교육부 발표, 2018년부터 국검정 교과서 혼용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전면 적용 시기가 당초 내년 3월에서 2018년 3월로 1년 연기되고, 국정과 검정교과서를 혼용해 사용하게 된다.

대신 내년 3월부터는 희망하는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국정 역사교과서를 주 교재로 사용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 부총리는 "2017학년도에는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주 교재로 사용하고, 다른 학교에서는 기존 검정교과서를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31
  • 기사입력 2016년12월27일 11시21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