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0명, 17일째 100명대…수도권 누적환자 1만명 육박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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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106명 나흘째 세 자릿수 기록…해외유입은 4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끊이지 않으면서 19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dlf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만2천89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비교해 16명 줄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째 100명대를 기록했지만, 전날(126명)보다 소폭 줄어들며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수도권의 오피스 밀집 지역과 자동차공장, 교회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 데다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도 거의 27% 수준으로 치솟아 언제든 감염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 중인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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