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9명, 다시 두 자릿수로…추석 감염 확산 우려 여전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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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60명-해외유입 9명…벌초후 식사 대전 일가족 7명 집단감염
수도권과 대전, 부산 등지의 소규모 산발 감염 여파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명 늘어 누적 2만4천422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114명)보다 45명 줄어들면서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그러나 추석 연휴(9.30∼10.4) 대규모 인구 이동의 영향이 아직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데다 한글날 사흘 연휴(10.9∼11)를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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