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국가 정책에 대한 의견 / 정부의 국정과제, /사회에 대한 시각 등을 매해 조사하여, 국가 정책에 대한 국민의 현재 인식과 변화를 파악하여 정책 연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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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이미지 조사결과 보고서-일반국민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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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4월30일 01시44분
  • 최종수정 2015년04월30일 01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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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선 정권교체 바람직 47.1%, 새누리당 재집권 31.6%

정당지지도, 새누리당이 32.2%, 새정치민주연합 22.3%

‘지지층 이탈’ 비율, 근혜 대통령 23.5%, 새정치민주연합은 24.8%

이탈 이유, 대통령은 ‘정책혼선’, 야당은 ‘공감정책 제시 못하고’ ‘계파갈등 때문

대통령과 문재인 대표, ‘잘 못한다’는 응답 높아…정치지도자 불신 만연

 

1. 201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권교체 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47.1%로 나타난 반면 새누리당이 다시 집권하는 게 좋다는 응답은 31.6%, 그리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1.3%로 나타났다. 국가미래연구원이 최초로 도입한 정권교체지수(RCI : Regime Change Index)는 1.49로 나타났다. 정권교체와 재집권 비율을 비교해 지수화시킨 이 지수는 높으면 높을수록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이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법 등은 다음 상세분석보고서에 게재할 예정)

 

2.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2.2%, 새정치민주연합이 22.3%,정의당 4.6%, 기타 0.4% 등이고, 어느 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이 무려 40.5%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3. 근혜 대통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지지 견해를 묻는 질문 가운데 지지층의 이탈을 나타내는 과거에는 지지했으나 지금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의 비율이 △근혜 대통령은 23.5%, △새정치민주연합은 24.8%로 거의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지지층 이탈의 이유를 살펴보면 근혜대통령은 가장 높은 비율이 ▶‘정책의 중심을 잘 잡지 못해서’(25.3%)이고, ▶다음이 ‘소통하지 않고 독단적이어서’(20.3%)로 나타났다. ‘소통 부족과 독단’보다 ‘정책혼선’이 더 큰 이유로 지적된 것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층 이탈 이유는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제시 못해’(28.9%)가 가장 많고 ▶다음은 ‘계파갈등이 심해서’(18.2%) ▶‘늘 반대만 하니까’(17.3%)로 나타났다.

여와 야를 막론하고 국민들 지지이탈의 가장 큰 요인이 ‘정책’이라는 점은 우리 정치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4.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다음의 지도자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차기대통령 후보 지지도 조사(일반인 대상)에서는 △문재인(26.5%) △김무성(12.0%) △원순(11.3%) △오세훈(4.7%) △안철수(4.6%) △김문수(4.4%) △정몽준(3.6%) △홍준표(3.3%) △안희정(2.3%) 등이며 △부동층이 25.1%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5. 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평가는 ‘잘 한다’는 응답이 37.5%인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8.8%로 훨씬 높게 나타났다. 근혜정부가 가장 잘하고 있다는 정책과제는 ‘공무원연금 개혁’이 34.4%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은 ‘규제개혁’(8.1%),창조경제(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대한 대표직 수행평가에서도 ‘잘 한다’는 응답은 34.9%에 머문 반면 ‘잘 못한다’는 응답은 52.1%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대통령이나 야당대표의 직무수행평가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이는 정치지도자들에 대한 불신이 만연하다는 점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6.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나오는 사람들이 고(故) 성완종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6.3%가 ‘돈을 받았을 것’이라고 응답했고, ‘받지 않았을 것’이라는 응답은 3.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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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4월30일 01시44분
  • 최종수정 2016년03월07일 16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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