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의 1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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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해의 문화이슈 "까톡" 9회 '이소영(솔오페라단 단장, 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 부이사장),그에게 듣는다_한국 오페라, 꿈의 아리아를 노래하다'를 들어보겠습니다.
-국가미래연구원 ifs.or.kr-
솔오페라단 이소영 단장 vs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김진해 교수
1. 솔오페라단(민간)의 역사
-2005년 <라 트라비아타> 창단공연 이후 10년
-2008년 베르디의 <아이다> 공연으로 제1회 오페라대상 금상수상
-2010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초청됨
-2008년 비제의 <카르멘>으로 돌풍
-지방(부산)서 창단, 돌풍을 일으켜 ‘트로이의 목마’ 애칭 얻음
2. 한국 오페라계 현황 1
-평균 제작비 5억~10억(편당)
-수익구조는 티켓 40%. 기업협찬 40%, 개인후원 20%
-오페라, 대중들의 접근이 어려운 측면 있음
-그러나 스토리(드라마)강화와 자막기 도입 등 대중화 노력 중
-단기 공연으로 티켓 요금 비싼 단점
-장기공연으로 대중화 성공하면 티켓비 싸짐
-유럽은 장기공연이 추세
-제작비의 80% 정부가 지원하나 한국은 지원 미약
3. 한국오페라계 현황 2
-국립1, 시립2개(서울, 대구 각 1개)로 매우 취약
-오페라연합회 가입 단체는 120여개이나 전국적으로 약 150여개 추산
-서울, 수도권에 60여개 편중
-수없이 배출되는 음대 졸업생들의 데뷔 기회 제공
-고로 우후죽순 격으로 학맥, 인맥 등의 연결고리로 단체 결성
3. 오페라의 레퍼토리?
-오페라는 우리 것 아니라는 인식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임
-오페라는 세계인이 지켜야 할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식해야 함
-2013년 오페라 44편 공연됨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토스카> 등 유명 특정작품에 관객 쏠림 현상
-이유는 여타 오페라는 관객 모객이 쉽지 않음
-고로 레퍼토리 편중 현상 생김
4. 창작오페라가 침체된 이유?
-최근 창작오페라 제작 움직임 활발
-작품 편중 벗어나 다양화로 대중 기호 개발해야 함
-예산 쏠림 현상도 문제
-국립오페라단 객석점유율 88%(연간 예산 1백억 원)
-국립은 미디어, 정부의 지원 많이 받음
-그러나 한국 오페라 전체가 성장한 것은 아님
5. 민간 오페라단의 문제점?
-영세단체 많고 정부지원 매우 부족
-예산부족으로 민간 오페라단은 공연시 의상, 세트 빌려 씀
-국립단체 과다 지원과 민간단체 과소 지원으로 기형적 성장
-민간단체 정부지원은 편당 3천만 원 내외로 전체 지원의 10% 수준
-오페라계도 부익부 빈익빈
-장르가 비슷한 뮤지컬에 의해 시장 잠식당함
-일자리 없어서 성악전공 출신 뮤지컬로 많이 진출
6. 민간 오페라단의 부흥 방안?
-메세나 지원 필요
-기업과 오페라 단체와의 상생 노력 요구됨
-오페라 단원들의 성악, 연기력 이용한 직원 교육용 프로그램 개발
-표현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사내 교육 지원
-사내 임직원 화합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전략적 동반관계 설정 필요
-후원기업 20여개 수준으로 대기업이 90%
-메세나 참여기업 늘리는 사회적 노력 필요
-메세나법 발효되고 있으나 미약
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와 메세나법의 결합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수로 표시
-지수 높을수록 경영도 잘 됨
-기업과 예술단체의 동반 성장 필요
8. 해외 오페라 초청 통해 배워야 할 점은?
-해외작품 초청이나 공동제작 통해 선진 기술 배움
-이는 해외 뮤지컬 수입 과정에서 기술 배워 한국 뮤지컬계가 성장한 것과 같음
-오페라는 문화이며, 이는 사회적 역할 가능
-예술로서의 오페라가 갖는 사회적 정화 기능 있음
9. 오페라와 창조경제
-창조경제의 핵심은 상상력과, 창의력
-오페라 교육 역시 몸을 통한 상상력 교육의 일환
-외국의 경우 유아조기 교육으로 무용을 교육함
-이를 통해 바른 자세, 바른 정신, 창의성 함양
-예술교육, 감성교육은 지식교육과 동시에 중요함
-융합형 감성교육이 문화융성의 토대임
10. 외국의 예
-이태리 아레나 오페라 페스티벌 경우 2개월 반 공연 연간 7천5백억 원 수입
-이를 통한 도시 활성화와 도시 재건
-페스티벌 기간 상가, 상점 활기 도시 경제 기여
11. 부산 지역 오페라 전용극장 건립?
-필요하다
-기존 문화회관, 시민회관은 오페라 용도에 적합하지 않음
-그러나 오페라 공연 소프트웨어 없어 시기상조 여론 있음
-이 문제는 더 많은 토론 필요
-국가미래연구원 ifs.or.kr-
솔오페라단 이소영 단장 vs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김진해 교수
1. 솔오페라단(민간)의 역사
-2005년 <라 트라비아타> 창단공연 이후 10년
-2008년 베르디의 <아이다> 공연으로 제1회 오페라대상 금상수상
-2010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초청됨
-2008년 비제의 <카르멘>으로 돌풍
-지방(부산)서 창단, 돌풍을 일으켜 ‘트로이의 목마’ 애칭 얻음
2. 한국 오페라계 현황 1
-평균 제작비 5억~10억(편당)
-수익구조는 티켓 40%. 기업협찬 40%, 개인후원 20%
-오페라, 대중들의 접근이 어려운 측면 있음
-그러나 스토리(드라마)강화와 자막기 도입 등 대중화 노력 중
-단기 공연으로 티켓 요금 비싼 단점
-장기공연으로 대중화 성공하면 티켓비 싸짐
-유럽은 장기공연이 추세
-제작비의 80% 정부가 지원하나 한국은 지원 미약
3. 한국오페라계 현황 2
-국립1, 시립2개(서울, 대구 각 1개)로 매우 취약
-오페라연합회 가입 단체는 120여개이나 전국적으로 약 150여개 추산
-서울, 수도권에 60여개 편중
-수없이 배출되는 음대 졸업생들의 데뷔 기회 제공
-고로 우후죽순 격으로 학맥, 인맥 등의 연결고리로 단체 결성
3. 오페라의 레퍼토리?
-오페라는 우리 것 아니라는 인식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임
-오페라는 세계인이 지켜야 할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식해야 함
-2013년 오페라 44편 공연됨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토스카> 등 유명 특정작품에 관객 쏠림 현상
-이유는 여타 오페라는 관객 모객이 쉽지 않음
-고로 레퍼토리 편중 현상 생김
4. 창작오페라가 침체된 이유?
-최근 창작오페라 제작 움직임 활발
-작품 편중 벗어나 다양화로 대중 기호 개발해야 함
-예산 쏠림 현상도 문제
-국립오페라단 객석점유율 88%(연간 예산 1백억 원)
-국립은 미디어, 정부의 지원 많이 받음
-그러나 한국 오페라 전체가 성장한 것은 아님
5. 민간 오페라단의 문제점?
-영세단체 많고 정부지원 매우 부족
-예산부족으로 민간 오페라단은 공연시 의상, 세트 빌려 씀
-국립단체 과다 지원과 민간단체 과소 지원으로 기형적 성장
-민간단체 정부지원은 편당 3천만 원 내외로 전체 지원의 10% 수준
-오페라계도 부익부 빈익빈
-장르가 비슷한 뮤지컬에 의해 시장 잠식당함
-일자리 없어서 성악전공 출신 뮤지컬로 많이 진출
6. 민간 오페라단의 부흥 방안?
-메세나 지원 필요
-기업과 오페라 단체와의 상생 노력 요구됨
-오페라 단원들의 성악, 연기력 이용한 직원 교육용 프로그램 개발
-표현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사내 교육 지원
-사내 임직원 화합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전략적 동반관계 설정 필요
-후원기업 20여개 수준으로 대기업이 90%
-메세나 참여기업 늘리는 사회적 노력 필요
-메세나법 발효되고 있으나 미약
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와 메세나법의 결합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수로 표시
-지수 높을수록 경영도 잘 됨
-기업과 예술단체의 동반 성장 필요
8. 해외 오페라 초청 통해 배워야 할 점은?
-해외작품 초청이나 공동제작 통해 선진 기술 배움
-이는 해외 뮤지컬 수입 과정에서 기술 배워 한국 뮤지컬계가 성장한 것과 같음
-오페라는 문화이며, 이는 사회적 역할 가능
-예술로서의 오페라가 갖는 사회적 정화 기능 있음
9. 오페라와 창조경제
-창조경제의 핵심은 상상력과, 창의력
-오페라 교육 역시 몸을 통한 상상력 교육의 일환
-외국의 경우 유아조기 교육으로 무용을 교육함
-이를 통해 바른 자세, 바른 정신, 창의성 함양
-예술교육, 감성교육은 지식교육과 동시에 중요함
-융합형 감성교육이 문화융성의 토대임
10. 외국의 예
-이태리 아레나 오페라 페스티벌 경우 2개월 반 공연 연간 7천5백억 원 수입
-이를 통한 도시 활성화와 도시 재건
-페스티벌 기간 상가, 상점 활기 도시 경제 기여
11. 부산 지역 오페라 전용극장 건립?
-필요하다
-기존 문화회관, 시민회관은 오페라 용도에 적합하지 않음
-그러나 오페라 공연 소프트웨어 없어 시기상조 여론 있음
-이 문제는 더 많은 토론 필요
- 기사입력 2015년05월22일 21시03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19일 16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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