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의 1년 후

SW교육, 제대로 준비되고 있나?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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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11월06일 17시39분
  • 최종수정 2015년11월06일 17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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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소프트웨어를 알아야 발전가능성 높아져
 
일본, 중국, 이스라엘은 초등학교 때부터 교육
 
코딩 교육은 배우는 게 아니라 해보는 것
 
입시과목이 되면 암기과목으로 변질돼 곤란
 
 
 
 - 우리 사회에서 소프트웨어가 모든 분야에 다 적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은 물론 그 속에 온갖 종류의 소프트웨어가 다 들어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시는 자동 세탁기, 진공청소기. 모든 게 다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초, 중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넣는 그러한 작업이 이루어져 왔는데 현실은 어떨까요?
 
 ▲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져보신 분은 없을 겁니다. 소프트웨어는 보이지 않는 것이니까요. 컴퓨터라는 것을 사용할 때, 그 컴퓨터의 하드웨어는 굉장히 단순한 기계에요. 더하기 빼기, 비교 이것만 할 수 있는 기계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굉장히 빨리하죠. 그래서 컴퓨터에 일을 시키려면, 더하기 빼기 비교만 갖고 문제를 풀도록 해야지 컴퓨터가 수용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더하기 빼기 비교만 갖고 문제를 푸는 것을 ‘알고리즘’이라 합니다. 알고리즘은 문제를 푸는 방법이죠. 그런데 그걸 누가 생각했느냐 하면 사람들이 머릿속에서 생각을 해서 알고리즘을 만들어서 그것을 컴퓨터에다가 옮겨주면 컴퓨터가 옮겨준 대로 작동을 하거든요. 그 옮겨주는 작업을 컴퓨터 프로그램이라 하고, 외국 업체에서는 대체로 코딩이라 합니다.
 
 컴퓨터를 잘 사용한다고 하면, 즉 코딩을 잘한다는 이야기죠. 자기 의도한 대로 컴퓨터에 명령을 내릴 수 있으니까요. 이런 게 소프트웨어 인데 이는 개발자의 경험과 지식을 컴퓨터에 옮겨 놓은 거거든요.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서 컴퓨터에 지식을 옮겨 놔주면, 그 컴퓨터는 지식의 덩어리가 되는 것이에요. 우리 문제 푸는 것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해결해주는 솔루션의 덩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 기계 속에다가 사람의 머리 같은 걸 집어넣는다고 보면 되나요? 보다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넣게 되면 더 머리 좋은 사람이 되는 거네요.
 
▲ 그렇죠. 그런데 이 소프트웨어는 처음에 갑자기 좋은 것 만들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점진적으로 조금씩 고쳐가면서 좋게 만들 수가 있고요. 또 남이 만든 것과 내가 만든 것을 합쳐서 사용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소프트웨어의 조그만 부분을 하나 만들었지만 남들이 만들어 준 오랫동안 만들었던 것, 또는 전 인류가 다 같이 만들었던 모든 지식을 내가 만든 조그만 소프트웨어를 얹어 놓으면 모든 지식이 내가 쓸 수 있는, 나의 문제를 위해서 쓸 수 있는 그런 해결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가 못하는 게 없다.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 겁니다.
 
 
 
-우리가 젊었을 때부터, 또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소프트웨어라는 것에 대해서 매우 익숙하고 소프트웨어 자체라는 것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있게 깨달았다면 우리 사회 전체적으로 소프트웨어의 수준이 올라가고,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전체 머리가 좋아진다. 이렇게 볼 수 있나요?
 
 
 
▲ 그래서 외국에서는 아주 어린 아이부터 코딩교육을 하는데 특히 영국의 경우에는 5세부터 실시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선진국은 다 하고. 일본, 중국, 이스라엘 이런 나라들도 초등학교 때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하자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가지도 컴퓨터 교육을 전혀 안 한 것은 아니죠. 정보화라는 이름으로 컴퓨터 교육을 줄곧 해왔었는데 주로 남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왔어요.
 
말하자면 컴퓨터 ‘활용’교육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한 교육을 해서 지난 김대중 대통령은 컴퓨터를 제일 잘 쓰는 나라로 만들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어, 학교에 컴퓨터 교육실도 만들고. 교사도 배치하고. 이렇게 해왔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이런 활용 교육만 하지 말고, 그것을 만드는 교육도 좀 해보자고 부단하게 건의했었지만. 교육과정이 그리 쉽게 바뀌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다행이 2015년에 교육과정을 바꿀 계기가 되었습니다. 문과 이과 통합 교과과정을 만들자고 해서 바꾸는 과정 중에 있었기 때문에 기왕이면 소프트웨어 교육을 특히 코딩 교육을 넣자고 건의를 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수용을 하고 교육부가 받아들여서 그 개정작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럼 이제 내년부터 하게 되는 것인가요?
 
▲ 2018년부터 합니다. 준비 기간이 필요합니다.
 
 
 
-준비는 잘돼가나요?
 
▲ 2000년도에는 약 85%의 학생들이 정보화라는 과목의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컴퓨터 시설이 어느 정도 되어 있었고요. 컴퓨터 교실이 중고교나 대학에 하나씩은 있을 정도였는데. 
 
 그 동안에 많이 바뀌었어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집중하는 분야가 바뀌다 보니까, 그리고 지난 2007년에 7차 교육과정 개혁을 해갖고 토요일 날 수업을 안 하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 과정에 4시간이 빠져나와야 하는데. 그것을 대부분의 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을 빼 버렸습니다. 컴퓨터 교육을 하려면 우선 시설도 필요하고 교사가 따로 필요하고 하는데 그걸 결정하시는 교장선생님들이 연로하신 분들로 컴퓨터를 잘 모르니까 가장 쉽게 생각해서 컴퓨터 과목을 빼 버렸습니다. 그 결과 2015년에 학생의 5% 밖에 컴퓨터 교육을 받지 않아요.
 
정말 문제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다 100% 교육을 받는데. 우리 어린 애들은 그걸 안 받으면 어떻게 하냐고 해서 이번부터 시작하기로 한 것입니다.
 
 
 
-가르칠 교사는 충분한가요?
 
 ▲ 가르칠 내용이 과연 무엇인지부터 설명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열일곱 시간을 가르쳤다 그랬습니다. 초등학교 6년 아닙니까? 주로 5학년 6학년 되겠지요?
 
 그 때 즈음에 열일곱 시간을 가르치고. 중학교에서는 34시간 이상을 하라고 이렇게 했습니다. 34시간이면 한 주에 한 시간씩 해서 두 학기를 하는 겁니다. 이제 그것을 의무로 하라는 것입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지금까지 정보라는 과목을 학생들이 선택을 하려면, 그 앞에 가정과 기술이라는 두 과목 중에 하나를 들어야지만 선택할 수 있는 심화 선택이라는 것을 집어넣어놨어요. 그러니까 학생들이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게 해놨었습니다.
 
 이번에 그것을 그렇게 하지 말고 앞으로 빼서 가정 기술 정보 이 세 개를 동등한 입장에서 선택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라. 그래서 일반 선택과목으로 옮겼습니다.
 
 이것이 이번 교육과정 개혁에 핵심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초등학교는 담임제이니까 담임선생님이 다 가르쳐야죠. 그래서 담임선생님들이 연수를 받아야지요.
 
 그런데 초등학교는 다행히 컴퓨터를 직접 쓰는 것보다는 컴퓨터의 개념을 컴퓨터를 쓰지 않고 가르치는 그런 추세가 있습니다. 언플러그드라고 해서 전기를 뺐다는 것 아닙니까? 전기를 뺀 상태에서 컴퓨터에 관련한 기술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나란히 세우는 것. 키 순서대로 나란히 세운다. 이것을 정렬이라 하는데. 꼭 컴퓨터 없어도 그 개념은 가르칠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이제 게임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가르치자.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제 가장 큰 문제가 중학교입니다. 중학교는 의무로, 또 필수로 하기로 했는데 중학교 수가 한 3200개 정도 됩니다. 요즘에 또 지방에 있는 학교들은, 농촌 지역 학교들은 학생 수가 얼마 되지 않아요. 그런데 거기에 컴퓨터 교사를 다 배치를 해야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최소한으로 3200명 정도의 교사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현재  전공 교사가 한 620명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20% 학교만이 제 교사를 갖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는데. 교사를 수급하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 교사 문제는 학교 단위에서 보면, 한 사람을 다 갖고 있기가 부담스러울 수가 있겠는데요. 그럴 경우에 인근 고등학교끼리 같이 해서 교사 한 사람을 확보할 수 있지 않나요?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교사들은 별로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죠. 한 학교에 소속된 것이 아니라, 소위 이제 ‘임시직’같은 그런 대접을 받는다고 싫어하고 있고 가급적  학교 당 한 교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결국 현실적으로는 재정문제가 있기 때문에. 한 학교에 한 교사가 상당히 어려울 수가 있는 것인데. 선진국에서는 ‘Joint Appointment’ 라는 것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 걸 이용하면 비용이 나누어질 수 있잖아요?
 
 ▲ 수업시간에는 실습을 하고 프로젝트를 하는 ‘거꾸로 교실’을 많이 하니까. 교재를 급하게 만들어서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300 학교를 선정해서 선도학교로 지정을 하고 거기서 교육을 했고요. 내년에는 1000개교 정도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약 2년 정도가 남아있지 않습니까? 그 기간 중에 모자란 문제가 확충이 되어야 할텐데, 가능한가요? 문제는 항상 현장인데 현장에서 뛰고 계신 교사나 교육행정의 책임자들이 이것에 대해 얼마나 절실하게 중요성을 느끼고 의지가 있는 지요?
 
 
 
▲대체로 보면 시큰둥하죠. 지금까지 정부정책에 따라서 특정 교과목을 강조 했는데 정권이 바뀌면 지속되지 않는 거 에요.그러나 보니 그런 결과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녹색정책, 환경교육 중요하다 해서 연수시키고 환경 과목도 만들었는데. 정권이 바뀌고 나니까 환경이 중요한 정책 어젠다가 안 되고, 이번엔 소프트웨어가 그 자리를 차지하니까. 많은 교사들이 이것도 정권 바뀌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시니컬하게 생각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학교에서 움직이려면 정부의 강력한 의지 또 정권을 넘어가는 의지가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을 하고 있고. 가급적 국회에서 특별법 같은 걸 만들어 주시면 정권을 넘어서는 컴퓨터 교육 의지가 세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법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필요성을 강하게 느낄 때 추동력이 생기는데 결국엔 소프트웨어 교육의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야 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우리보다 젊은 세대들이 컴퓨터를 잘 다루기 때문에 생산성이 훨씬 더 높거든요. 한 시간에 우리는 일 하나 밖에 못하는데, 이 사람들은 컴퓨터를 이용해서 세 개 일도 할 수 있고. 당장에 생산성 문제에서 대단히 중요한데. 이것에 대해 많이 공감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습니까?
 
▲ 미국의 경우를 보면 여야가 합쳐서 하원에서 ‘컴퓨터 과학 교육 법’이라는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른 이스라엘이나 이런 나라는 강력하게 컴퓨터 교육을 강화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국회도 그런 것을 따라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사실은 지난 18대 국회에서도 ‘정보교육촉진법’이라는 것이 발의는 됐었는데 통과를 못하고 심의도 못한 상태에서 회기가 끝나니까 폐기가 된 적이 한 번 있었습니다.
 
 
 
-왜 잘 안되었나요?
 
▲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크지 않아 법제정 필요성에 공감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지난 3년 사이에 박근혜 정부 들어온 다음에 상당히 인식은 좋아진 것 같습니다.
 
 우리 연구소에서도 계속 언론에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좋아지고 있고요. 특히 젊은 학부모들이 자녀는 컴퓨터는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은 다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꼭 컴퓨터를 했다 해서 소프트웨어 산업에 종사하라는 게 아니라 자동차 회사에 가든지, 변호사나 법관이 되든지, 의사가 되든지, 무슨 영역에 가든지 소프트웨어를 굉장히 잘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젊은 엄마들의 인식은 상당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과 대화하면서 느끼는 점은 그런데도 입시과목이 아니지 않느냐. 뭐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러니까 우리 대통령께서도 토론할 때 이거 수능에 넣지 않으면 학생들이 학교에서 열심히 하지 않을 텐데 어떡하면 좋겠느냐를 얘기 하셨어요.
 
 저는 수능에 넣는 것은 적극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수능에 넣는 순간 암기과목이 되어 버리고.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은 배우는 게 아니라, 해보는 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가르칠 것도 많이 없습니다. 요새는 언어 자체가 쉬워졌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배울 수 있고. 그것만 넘어가면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고요.
 
 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은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나타나지가 않지 않습니까.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버그라는 게 계속 있잖아요. 그 버그를 계속 고쳐가면서 실패로부터 배우는 거고.
 
 또 이게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럿이 같이 만들어요. 그룹으로. 그러니까 공동으로 일 하면서 프로젝트를 할 수 있고. 또 그 과정 중에서 협동을 배우는 것입니다.
 
 어떻게 말하면 우리 교육의 개혁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우리 교실 다 망가졌고, 암기 위주로만 가고. 이런 것을 개혁하기 위한 시금석으로 소프트웨어를 한 번 활용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결국은 교육 현장 전체가 창의적인 교육 분위기로 바뀌어 나아가야 이것도 활성화 될 텐데, 오히려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서 창의 교육을 촉진할 수 있는 하나의 채널이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되네요? 그런데 사회 전체가 창의력이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프트웨어가 아주 활발한 나라일수록 창의적인 나라고, 그 바탕은 창의교육 아닙니까? 창의 교육의 바탕에 들어가 보면 호기심이고. 그 호기심을 갖고 있는 사람일수록 말이 많잖아요? 질문하고, 교사가 말할 때 나는 아닌 데요 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교사한테 그렇게 따지면 안 되지요?
 
▲ 요즘엔 작지만 창의적 교육을 현장에서 하자는 운동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KBS에서 다룬 ‘거꾸로 교실’이라는 것이 있는데, IT기술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먼저 학생이 보고 온 뒤 프로젝트를 같이 하는 이런 식으로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국 영 수 과목도 그런 식으로 해보니까 교육효과가 좋다는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더해서 카이스트(KAIST)에서는 지난 5년간 거꾸로 교실을 대학 레벨에서 해왔거든요. 그 효과가 굉장히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의 모든 것, 교육 현장의 혁신과 거기에 기폭제로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이 전문가가 부족해서 천천히 출발하더라도. 창의력 중심의 거꾸로 교실 같은 것은 어느 전공을 하신 분이든 다들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 전 세계의 흐름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머리에 도전하는 흐름입니다. 인공지능은 갈수록 더욱 더 인간을 위협하는데. 그 배경이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흐름 속에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소프트웨어에 대해 그 중요성을 더욱 더 깊이 느끼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많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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