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의 1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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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군사위협 행위를 살펴보면, 은하 3호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 제3차 핵실험,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판문점 대표부 활동 중지, UNC-북한 및 남북한 직통전화 차단, 남북 불가침 합의 전면 무효화 선언, 대남 사이버 테러, 영변 5MW 원자로 재 가동 선언, 무수단 등 미사일 발사 위협 외에도 직접적인 대남 군사행동 외에 최고수준의 군사 긴장관계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북한 병력 규모는 세계 4위로 병력규모는 한국의 1.7배, 전차 1.5배, 야포 2배, 방사포 24배, 전투함 2.7배로 한국보다 수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북한 군사위협의 실상으로는 현재 병력과 화력의 재배치 없이도 한국을 기습공격을 할 수 있도록전력을 전진배치를 하였고, 한국의 수도권을 타격할 수 있는 장사정포, 1,000여문 전방배치, 해군 보유함정의 58%, 공군은 45% 전방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총 지하시설 11,000개소는 이미 요세화되어 있다. 그리고 핵, 생화학무기, 탄도 미사일 같은 대량 살상무기의 위협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북한이 도발 못할 이유를 살펴보면 국제적 무원고립의 자초, 전쟁물자 제한, 강력한 한미 연합전력, 흔들리지 않는 한국 국민과 국제사회 지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북한 도발하려는 이유를 살펴보면 김정은 체제확립을 위한 내부결속 필요성, 대남/대미 협상을 통한 이득 확보, 중미의 관심을 끌어 낼 수단으로 국지적 도발을 야기할 수가 있다.
현재 주한 미군은 병력 17,000명, 탱크 M1A1 140대, 장갑차 M2A2 170대, 자주포 155mm 30문, 다연장 MLRS 30문, 패트리어트 미사일 2개 포대, 아파치 70대, F-16D 40대, A-10 썬더볼트 20대, U-2 정찰기 등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본토 증원전력으로는 핵 추진 항공모함, 이지스 함, 핵 추진 잠수함, B-2 스피릿, F-22 랩터, 글로벌 호크이 있다.
만약 북한이 전면적 남침을 감행한다면, 한미 양국은 긴밀한 군사공조를 통해, 북한 기습공격에 따른 얼마간의 초기 피해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과 같은 일방적 연합 작전이 한반도에서 재연할 것이다.
- 기사입력 2013년04월21일 03시33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29일 17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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