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의 1년 후

문화콘텐츠, 세계를 제패하라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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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3년11월12일 20시28분
  • 최종수정 2013년11월12일 20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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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문화산업을 창조산업으로 발전시킨 대표적인 나라이다. ‘팬텀오브오페라’, ‘레미제라블’, ‘해리포터’, 맘마미아‘, ’캣츠‘, ’고스트’ 등 전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전 세계를 뒤흔드는 문화콘텐츠가 어떻게 모두 영국에서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융성의 국정기조의 전략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맘마미아’는 1999년에 창작되어서 영국의 웨스트엔드에서 13년째 공연 중이고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12년째 공연 중이다. ‘맘마미아’는 전 세계 255개 도시에서 공연되었고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재창조되어서 지난 13년간 ‘맘마미아’를 통해서 일으킨 매출이 4조2천억 원에 이른다. 이는 우리나라 분화, 예술, 체육 분야의 1년 예산이 3조 8천억 원이라는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문화콘텐츠가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대한민국은 문화콘텐츠로 전 세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창의력과 인재가 넘치는 곳이다. 또한 대한민국은 흥부, 춘향전, 아리랑 등 스토리가 무궁무진한 나라이다. 또한 남북한의 대치상황에서 이념적인 많은 애환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우리나라는 K-pop을 필두로 하여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뮤지컬에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융성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들겠다는 박근혜정부의 국정기조는 문화예술분야의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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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3년11월12일 20시28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19일 18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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