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쟁력포럼] 환경산업의 미래 - 토론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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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1)
환경산업 기회요인 및 진출전략
▲ 김경호 SK에코플랜트 상임고문
- 환경산업 기회요인
① (선진국) RE100, 탄소중립 정책, 네옴시티(사우디), 풍력개발(캐나다), 태양광 발전(사우디·오만) 등 대규모 환경사업 추진
② (개도국) 환경개선 수요 연계한 환경기초시설 설치, Digital 운영 최적화기술 등 국가별 여건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 환경과 탄소중립에 기여
③ (기타) ESG․RE100․탄소중립, 환경기초시설 설치를 위한 MP 추진시 우리나라 환경기술 반영하여 해외진출 기반 마련
- 해외 진출전략
① (환경기술) 선도, 추격, 적정기술 등 분류, 분야별 맞춤형 전략 수립
② (실적 확보) 해외진출 연계형 국내 환경기술 개발, 실증사업 적기 추진, 해외 진출시 필수적인 Track Record 확보
③ (부품 인·검증) 해외 벤더등록 필수 인증 등 관련규정 조사 분석을 통해 실질 기업 지원 강화(미국(주별 상이), EU 규정 등 해설서 등)
④ (대·중·소: Tech기업 협업) 환경사업 발주 단계별 MP, EPC 등에 대기업 종합관리, 요소기술, 부품기업 협업체계 구축·운영
* 기존 협업, 시공 등 사례 분석한 사례집 발간, 기술 등 적용실적 포함한 소·부·장 환경기업 현황 공유 플랫폼 구축․운영(환경산업협회)
◈ 토론 (2)
환경산업의 미래
▲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 환경부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주무부처로서 국내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윤석열 정부 임기 내 100조 달성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해외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국가‧지역별 수요에 따라 환경난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전략적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녹색산업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기업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1:1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업발굴에서부터 협상‧수주, 사후관리까지 추진상황별 전과정을 대상으로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지원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국내 환경산업체들에 대한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원으로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물 분야 등 유망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을 할 계획이다. 우선 청년기업 등 창업‧스타트업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업화, 실증화 및 해외진출까지 사업화 전과정을 대상으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규모를 ‘22년 4,709억원에서 ’24년 정부안 기준 6,639억원으로 확대‧편성하였다.
-내년에는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창업기획자의 투자와 연계하여 지원하는 ‘청년 창업 스프링캠프’를 새롭게 운영하고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투자하는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도 기존 700억 규모에서 1,000억규모까지 확대하여 시장에서의 민간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별로 보유하고 있는 환경산업과 기반시설을 토대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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