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쟁력포럼] AI 플랫폼 비즈니스의 비전과 발전방향 > 김광두의 1년 후

1. IT강국을 넘어 AI강국으로

  ① ICT 산업은 고속성장을 지속해왔으며, 국가의 주력산업으로 입지를 확보하고 있고, 이같은 ICT 산업의 성장은 국내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지난 18년간(2001~2018년) 국내경제성장률은 연평균 3.9%성장이었고, 이중 ICT 산업의 기여분은 약20% (연평균0.8%p) 수준에 이른다.

 ② ICT의 역할과 한계

  인구절벽이라는 위기와 함께 개인, 사회, 산업, 공공부문 등에서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가 산적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개인행복·열린사회·생산성향상·효율성 제고를 위한 탈바꿈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2. ICT 산업은 1990년대의 디지털 시대, 2000년대의 초고속인터넷 시대, 2010년대의 스마트 시대를 거쳐 발전해 왔으며, 2020년대는 ICT 성장 정체 돌파구로서 AI 시대를 준비해야하는 시기에 이르렀다.

AI기능에 대한 3가지 관점을 살펴보면 첫째, AI 기술은 “인간의 지적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기술로서, ①상황인지, ②논리적 판단〮 행동∙결정,  ③감성적 창의적 능력을 기른다.

둘째, AI 서비스/활용이다. 이는 AI 기술과 컴퓨팅, 네트워킹 등 기반기술이 결합하여 각종 응용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셋째, AI 패러다임(機制) 이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삶의 방식, 산업구조, 일자리구조, 정부정책 등 모든 분야의 변화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새로운 기제의 적용이 바람직하다.

3. 국가인공지능 전략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ICT HW 제조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나 비대칭적 산업구조 해소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즉 세계에서 인터넷과 이동통신을 가장 활용하는 국가이지만 기업전문SW 활용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4. 국가전략 실행을 위한 ETRI의 대응방향

① 국가지능화 종합연구기관으로서의 방향성

 - 4차산업혁명의 본질은 초연결기반의 지능화혁명으로 지능화의 핵심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 인공지능은 더 이상 기술분류상의 한 개념이 아니라 지능화 혁명을 상징하는 기술진화의 패러다임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 지능화 기술은 인류 삶과 사업모형을 크게 변혁시키고 있으며 그 경제적 파급효과는 예측 불가능한 거대한 수준이다.

 - 주요국들은 국가경제성장 및 포스트 코로나19 현안해결을 목적으로 지능화 선도를 국가적 정책사업으로 추진중이다.

② ETRI가 추진하는 국가전략 실행을 위한 대응방향과 전략목표는 3가지이다.

▲전략목표 1. 한계극복을 위한 AI서비스 기술혁신

 2000년대 후반이후 AI의 비약적 성장은 알고리즘(기계학습)의 발전이 핵심이다. AI 서비스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컴퓨팅, 네트워크 등의 기반기술과 응용서비스 기술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 전략목표 2. 국민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AI혁신 생태계 기반 마련

AI 서비스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R&D 생태계를 주도한다.

AI 플랫폼과 인재양성을 통해 AI 기술개발과 적용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여 AI 확산 및 국가 지능화에 기여할 것이다.

▲전략목표 3. 산업 요구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믿을 만한 AI의 활용 및 확산

 국가지능화는 AI, 빅데이터, 컴퓨팅, 네트워크, 콘텐츠 기술을 융합한 초지능, 초성능, 초연결, 초실감을 근간으로 제조,도시,의료,안전,농수산,국방,환경,교통,SOC,복지,에너지분야의 당면한 현안해결  새로운 산업 창출에 기여한다.

 ③ ETRI의 AI 실행전략으로 대한민국 지능화실현을 위한 ‘χ+AI’의 혁신플랫폼을 구축한다.

  ▲ AI서비스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을 선도한다. 초지능 초성능 초연결 초실감 등 ICT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톱3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

  ▲ 국민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AI혁신생태계 기반을 마련한다. AI R&D플랫폼과 인재양성을 통해 AI 기술개발과 적용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여 AI확산 및 국가지능화에 기여한다.

  ▲ 지능화 기술 융복합을 통한 산업 공공 AI활용기술 연구 개발 및 적용한다. 허위정보 사이버 공격, 편향된 알고리즘, 편향된 AI접근성 등 AI로 인한 기술적 사회적 역기능을 방지하는데 역점을 둔다.

관련 보고서: http://ifs.or.kr/bbs/board.php?bo_table=research&wr_id=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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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T강국을 넘어 AI강국으로

  ① ICT 산업은 고속성장을 지속해왔으며, 국가의 주력산업으로 입지를 확보하고 있고, 이같은 ICT 산업의 성장은 국내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지난 18년간(2001~2018년) 국내경제성장률은 연평균 3.9%성장이었고, 이중 ICT 산업의 기여분은 약20% (연평균0.8%p) 수준에 이른다.

 ② ICT의 역할과 한계

  인구절벽이라는 위기와 함께 개인, 사회, 산업, 공공부문 등에서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가 산적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개인행복·열린사회·생산성향상·효율성 제고를 위한 탈바꿈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2. ICT 산업은 1990년대의 디지털 시대, 2000년대의 초고속인터넷 시대, 2010년대의 스마트 시대를 거쳐 발전해 왔으며, 2020년대는 ICT 성장 정체 돌파구로서 AI 시대를 준비해야하는 시기에 이르렀다.

AI기능에 대한 3가지 관점을 살펴보면 첫째, AI 기술은 “인간의 지적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기술로서, ①상황인지, ②논리적 판단〮 행동∙결정,  ③감성적 창의적 능력을 기른다.

둘째, AI 서비스/활용이다. 이는 AI 기술과 컴퓨팅, 네트워킹 등 기반기술이 결합하여 각종 응용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셋째, AI 패러다임(機制) 이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삶의 방식, 산업구조, 일자리구조, 정부정책 등 모든 분야의 변화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새로운 기제의 적용이 바람직하다.

3. 국가인공지능 전략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ICT HW 제조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나 비대칭적 산업구조 해소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즉 세계에서 인터넷과 이동통신을 가장 활용하는 국가이지만 기업전문SW 활용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4. 국가전략 실행을 위한 ETRI의 대응방향

① 국가지능화 종합연구기관으로서의 방향성

 - 4차산업혁명의 본질은 초연결기반의 지능화혁명으로 지능화의 핵심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 인공지능은 더 이상 기술분류상의 한 개념이 아니라 지능화 혁명을 상징하는 기술진화의 패러다임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 지능화 기술은 인류 삶과 사업모형을 크게 변혁시키고 있으며 그 경제적 파급효과는 예측 불가능한 거대한 수준이다.

 - 주요국들은 국가경제성장 및 포스트 코로나19 현안해결을 목적으로 지능화 선도를 국가적 정책사업으로 추진중이다.

② ETRI가 추진하는 국가전략 실행을 위한 대응방향과 전략목표는 3가지이다.

▲전략목표 1. 한계극복을 위한 AI서비스 기술혁신

 2000년대 후반이후 AI의 비약적 성장은 알고리즘(기계학습)의 발전이 핵심이다. AI 서비스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컴퓨팅, 네트워크 등의 기반기술과 응용서비스 기술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 전략목표 2. 국민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AI혁신 생태계 기반 마련

AI 서비스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R&D 생태계를 주도한다.

AI 플랫폼과 인재양성을 통해 AI 기술개발과 적용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여 AI 확산 및 국가 지능화에 기여할 것이다.

▲전략목표 3. 산업 요구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믿을 만한 AI의 활용 및 확산

 국가지능화는 AI, 빅데이터, 컴퓨팅, 네트워크, 콘텐츠 기술을 융합한 초지능, 초성능, 초연결, 초실감을 근간으로 제조,도시,의료,안전,농수산,국방,환경,교통,SOC,복지,에너지분야의 당면한 현안해결  새로운 산업 창출에 기여한다.

 ③ ETRI의 AI 실행전략으로 대한민국 지능화실현을 위한 ‘χ+AI’의 혁신플랫폼을 구축한다.

  ▲ AI서비스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을 선도한다. 초지능 초성능 초연결 초실감 등 ICT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톱3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

  ▲ 국민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AI혁신생태계 기반을 마련한다. AI R&D플랫폼과 인재양성을 통해 AI 기술개발과 적용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여 AI확산 및 국가지능화에 기여한다.

  ▲ 지능화 기술 융복합을 통한 산업 공공 AI활용기술 연구 개발 및 적용한다. 허위정보 사이버 공격, 편향된 알고리즘, 편향된 AI접근성 등 AI로 인한 기술적 사회적 역기능을 방지하는데 역점을 둔다.

관련 보고서: http://ifs.or.kr/bbs/board.php?bo_table=research&wr_id=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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