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쟁력포럼] 오미크론 확산 대응, 방역 패러다임의 대전환 - 감염병 신속 차단을 위한 현장PCR검사 및 신속진단시스템 도입 | 김지효 AMSBIO 디지털 연구소장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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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발표
“감염병 신속 차단을 위한 현장 PCR 검사 및 신속 진단 시스템 도입”
▲ 김지효 AMSBIO 디지털 연구소장
1. 새로운 정책으로 신 방역 체계가 해결될 수 있다. 결론부터 설명하면 모든 문제의 해결은 현장 PCR 검사에 있다. 검체 / 분석 / 진단이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실현되고, 높은 정확성 과 대량 검사, 그리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2. 기존 검사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할 혁신적 방안이다. 예컨대 원스톱 검사 (검체 + 진단)가 가능하고, 기존 검사시스템과 달리 검체 이동 없이 풀링(취합) 검사를 할 수 있어 집단별 대규모 검사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검사시간도 단 1시간대로 대폭 단축할 수 있어 높은 정확도 (신속 RT-qPCR, 승인 O)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어 집단 시설 내 N차 전파 조기 차단 등이 가능해 방역과 일상(경제) 활동의 병행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 방안이다.
3. 특히 이동 가능한 컨테이너(나이팅게일센터 등)로 언제 어디서나 검사가 가능한 기존의 검사소와 동일한 안전등급(BL-2) 이상 수준의 이동식 실험실이어서 방역과 일상(경제)활동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소상공인 영업 활동 정상화는 물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멈춤 없는 생산 현장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주기적 현장 PCR검사를 통해 집단감염을 조기에 차단해 멈추지 않는 상업/교육/산업 활동으로 국민의 일상 회복을 보호할 수 있다.
4. 현장 검사 시스템 구축 사례 - KIST
KIST 자체 기술로 개발한 다중발열체크 키오스크와 무인역학조사를 위한 CTS 시스템과 나이팅게일 현장검사 센터를 결합한 국가 방역 체계 표준을 구축 중에 있고, 현재 테스트 중이다.
또 한국체육대학교는 학생들의 COVID-19 신속선별검사를 통하여 감염의 불안감을 감소시켜주었으며, 또한 주기적 검사로 양성자 격리 및 추적 관리를 모니터링하여 집단감염의 위험을 낮추고 학생들이 계획적인 전지훈련 및 정상적인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기여하였다.
5. 감염병의 진화 vs. 혁신 신기술의 적용이 필요하다.
현행 방역 시스템은 기존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러나 혁신 신기술이 개발되면 규제, 인증, 시스템 등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 방역은 혁신 신기술의 적극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염병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진화한다. 방역 시스템도 신속하게 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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