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ICBM 2차 도발 8일 만에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2371호)를 전격 채택 결의하였다. 이번 결의는 북한의 핵심 외화벌이 수단인 석탄, 철, 납 같은 광물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해외 노동자의 고용을 동결해 평양으로 흘러 들어가는 ‘돈줄’을 막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전체 수출액의 1/3에 해당하는 10억5000만달러의 수출액 감소가 예상된다. 북한의 수출금지 품목은 석탄(4억달러), 철,철광석(2억5천만달러), 납,납광석(1억달러), 수산물(3억달러)등이다.
중요 키워드 : 안보리대북제재. 유엔. 북한ICBM. 북한수출금지. 북한경제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