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음주운전 이력 김준현, 맥주 카스의 새 모델로 발탁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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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의 카스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손나은’과 개그맨 ‘김준현’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과거 김준현이 음주운전을 한 이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김준현은 2010년 음주 후 운전을 하다가 보행자의 발을 치는 사고를 냈으며 피해자는 왼쪽 발등의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당시 김준현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91%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몇몇 소비자들은 김준현의 카스 모델 발탁 소식을 듣고 불매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으며 현재 카스는 이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합니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는 푸근한 이미지가 그의 죄까지 가려줄 수 있는 것인지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난 달 OB맥주는 sns에서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을 벌이던데 이건 정말 아이러니한 선택입니다. <ifs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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