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바라본 세계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맑맑의 동심(童心)여행 - 현영표의 그림 에세이 <1> 이 세상의 아내들에게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23년09월06일 17시02분
  • 최종수정 2023년09월21일 13시33분

작성자

메타정보

  • 8

본문

 74042e88c9200404b4bb74a5e84ce352_1693281 

 

높은 산에 올라 두 손을 모으고 ♥하는 마눌에게 외칩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요새 아그들 시집장개도 앙가고 애들도 갖지 않지만 

어렵사리 맺어진 부부의 인연마져도 헌신짝 버리듯…,

갈수록 이혼율도 높아 간답니다.

시상천지에 제 아내 한 사람 아껴주고 사랑하지 못하는 위인이

워디가서 누구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깊고 껌은 밤하늘 우러러 “내 참 잘했쏘~!”라고 고(告)헐 수 있끗습니까 ··!

 

2023.9월에 맑맑

 

 ※ 현영표 에세이스트는 월출산 자락 전남 영암​ 출신으로 ‘맑맑’이란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맑맑’은 “맑은 물 맑은 삶”의 줄임말. 그림에 덧붙인 글은 본인이 즐겨 사용하는 호남사투리로 작성된 것으로 작가의 체취를 살려 그대로 옮겨 싣는 것을 양해 바랍니다.​​<편집자>

<ifsPOST>

 

8
  • 기사입력 2023년09월06일 17시02분
  • 최종수정 2023년09월21일 13시33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