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바라본 세계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청계산 칼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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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청백리'를 가려내려면

    청렴한 관리로 유명한 황희는 사실 청백리가 아니라는 학설이 나오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한 지방 수령의 아들이 중앙의 벼슬자리를 황희에게 부탁하자 황희가 그에게 땅을 바칠 것을 …
  • 30년 만의 올림픽, 달라진 것이라고는 시간 뿐?

    드디어 오늘, 올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가 평창에서 타오른다. 국제무대에서 가장 큰 스포츠 축제이자 화합의 장이기 때문일까. 최근 6개월 간 평창올림픽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 취업 최고의 스펙은 빽?

    [취업 최고의 스펙은 ‘빽’?]95%. 강원랜드에 ‘빽’으로 입사한 신입사원의 비율이다. 2012년부터 1년동안 강원랜드에 뽑힌 518명의 신입사원 중 단 5%를 제외하고는 외부 …
  • 정현 신드롬과 우리 시대 일그러진 청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일제히 바뀌었다. 지난 20일, 호주오픈 32강전을 치른 정현(22·당시 세계 58위, 현재 29위) 선수가 세계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21·독일) 선수를…
  • 혼란 자초한 교육부의 설익은 정책

    백년대계[百年大計]. 백 년 앞을 내다보고 세우는 계획을 의미한다.일반적으로 교육을 백년대계라고 한다. 교육이 그만큼 오래 걸리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육은 미래의 인재를 기르는 …
  • 비난과 비평 사이

    ‘음란방송’을 폐지하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는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과 기독교 부모들 등이 EBS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까칠남녀>를 향해 외친 말이었다…
  • 한일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사라진 목소리 되찾을까

    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가 이뤄졌다. 당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에서 한일외교장관 회담을 열었다.…
  • 안전수칙 지키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연말에 일본 도쿄를 다녀온 친구가 여행 후기를 전해주었다. 일본에서 먹은 맛있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그녀는 내 예상과 다른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녀가 일본에서…
  • 중동의 화약고에 불 지핀 트럼프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를 뜻하는 히브리어로, 유대교와 이슬람교, 기독교의 공통 성지다. 수년간 성지를 차지하려는 갈등이 끊이지 않아 국제사회는 예루살렘을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 애플의 배신

    [애플의 몰락, 그리고..]2달 전, 애플의 몰락이라는 기사를 작성한 바 있다. 신제품 ‘아이폰 X(텐)’에 대한 반응은 냉정했고, 시가총액 50조원이 증발했다. 이번에는 애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