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바라본 세계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청계산 칼럼 목록

전체 747 (37 페이지)
  • 또라이 경진대회

    • 이계민
    • ifsPOST편집인 대기자
    • 2020년 08월 18일
    모든 게 비정상으로 미쳐 돌아가는 세상 같다. 사회 곳곳에서 상식을 벗어난 추태와 갈등이 현기증을 일으키게 만든다. 무엇보다 지난 15일 제75회 광복절 기념식에서 광복회장이라는 …
  • 입추(立秋)기념 청계산(淸溪山) 산보

    • 이계민
    • ifsPOST편집인 대기자
    • 2020년 08월 07일
    오늘(8월7일)은 24절기 중 13번째 절기인 입추(立秋)다. 가을 문턱으로 들어서는 날이라 한다. 성급하게도 머릿속에는 따사로운 가을 햇볕과 고추잠자리가 어른거린다. 그런데 눈앞…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 이계민
    • ifsPOST편집인 대기자
    • 2020년 08월 06일
    -7월 임시국회를 중심으로 일어난 갖가지 사건들 -7월 임시국회가 열리면서 의회 안팎은 물론 우리 사회의 수준을 가늠께 하는 갖가지 사건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국회 입법과정에서 …
  • 검찰에 관한 단상(斷想)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0년 08월 02일
    뉴욕시장을 지낸 루디 줄리아니는 뉴욕시를 관장하는 지역의 연방검사장 US Attorney을 1983년부터 6년간 지냈다. 그는 주식 범죄와 조직범죄를 기소해서 명성을 얻었다. 그는…
  • “못 볼 것을 보았나?”

    구역질나는 뉴스 속 한 장면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난다. 왜 그럴까?“못 볼 것을 보았나?”뚜렷한 원인을 찾기가 어렵다.단지 조금 전 어느 방송사의 뉴스를 본 것 말고는 아…
  • 보수 야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은 왜 사람 얘기에만 골몰하나?

    근자에, 세상에 하도 희한한 일들이 예사로 벌어지다 보니, 국민들은 이제 웬만한 일에는 그저 시큰둥하고 지나칠 정도로 상당한 내성이 생긴 것 같다.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일들도 웬…
  • 어느 유명 老 배우가 ‘트럼프는 더는 안 된다’ 고 역설하는 이유

    미국 대선이 불과 석 달 남짓 앞으로 다가 왔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미국 뿐 아니라 온 세상이 불안에 휩싸여 뒤숭숭하다보니, 이번 선거는 왠지 예년과 달리 겉으로는 그다지 열기…
  • “얼척없네!”

    별꼴을 다 본다.대통령도 아니고, 국무총리도 아니고, 부총리도 아니고, 18개 부처 장관의 6번째 서열인 법무부장관이 ‘무슨 국가대사를 고민할 일이 있다’고 이틀 반씩이나 휴가를 …
  • 꼴불견(꼴不見)과 집권여당, 그리고 돈 쓰는 재미

    꼴불견(不見)이다. ‘하는 짓이나 겉모습이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우습고 거슬린다’는 뜻이다. 어안이 벙벙하다. 어안이란 ‘어이가 없어 말을 못하고 있는 혀 안’을 뜻한다는 것이…
  • 이런 나라!

    “저의 지시를 절반 잘라먹었어요. 장관의 말을 겸허히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새삼 지휘랍시고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어요.”“역대 법무부장관이 말 안 듣는 검찰총장과 일을 해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