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바라본 세계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청계산 칼럼 목록

전체 566 (21 페이지)
  • <김진해의 주유천하> 코로나의 나쁜 선물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1년 01월 09일
    친구 본 지가 오래다. 모임은 줄줄이 취소다. 뉴스는 연일 코로나 확진자 급증을 보도한다. 사회적 제약이 점점 강화된다. CNN이나 BBC 월드뉴스도 코로나 보도가 뒤덮고 있다. …
  • 수집 증거의 위법성 논쟁과 정경심 재판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0년 12월 30일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는 유죄의 증거가 되지 못한다는 원칙은 1960년대 미국 대법원 판결로 확립된 형사절차에 있어서 중요한 원칙이다. 수사기관의 가혹행위 또는 불법적인 증거 수집…
  • <김진해의 주유천하> 자유와 감시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0년 12월 26일
    코로나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지 일 년이다. 중국 우한서는 완전한 도시 봉쇄를 단행한 바 있다. 뉴스를 통해 절규하던 시민들을 보았다.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던 사람들도 보았다. …
  • 법무부 차관과 택시 운전기사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0년 12월 23일
    아침에 버스를 탄다. 오늘은 버스 안에 붙여놓은 ‘운전기사 폭행은 테러 행위입니다’라는 경고문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요 며칠 동안 화제가 되어온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취중 택시…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9> 홀로코스트기념박물관(워싱턴)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0년 12월 20일
    와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는 (United States Holocaust Memorial Museum)이 있다.1996년 스미소니언에 머물 때 인근에 홀로코스트기념관이 있음을 알고…
  • 왜 이리 심란(心亂)한가? 뒤죽박죽 나라 사정

    • 이계민
    • ifsPOST편집인 대기자
    • 2020년 12월 16일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000명대를 넘나드는 위기상황 속에서 들려오는 소식이라곤 짜증나는 것들뿐이다. 최고권부인 청와대를 비롯해 집권여당과 정부가 자신들이 임명한 윤석열 검찰총장…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8> 베르그루엔 미술관 (베를린)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0년 12월 13일
    베를린의 아름다운 샤를로텐부르크(Charlottenburg)궁 길 건너편에는 아담한 규모의 (Museum Berggruen National Gallerie)이 있다. 이 자그마한 …
  • <김진해의 주유천하> 선거 전망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0년 12월 12일
    문재인 정부는 검찰 개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의 지존 노무현 전 대통령 때문이다. 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받았고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생을 마감했…
  • <김진해의 주유천하> 배신(背信)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0년 12월 05일
    등에 칼 꽂는 것이 배신이다. 배신은 주로 갑이 당한다. 갑은 권력을 가진 쪽이다. 갑이 쥐어준 권력의 칼자루를 을이 들이대는 경우가 배신이다. 갑은 을을 신뢰하고 동지(同志)로 …
  • 법무차관 임명과 법조일원주의​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0년 12월 04일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탈원전 사건과 관련해서 백운규 전 장관을 대리했던 변호사를 법무차관으로 임명한 일은 최소한의 상식마저 저버린 인사다.  법조관료주의가 폐단이 많다면서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