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맑의 동심(童心)여행 - 현영표의 그림 에세이 <1> 이 세상의 아내들에게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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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에 올라 두 손을 모으고 ♥하는 마눌에게 외칩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요새 아그들 시집장개도 앙가고 애들도 갖지 않지만
어렵사리 맺어진 부부의 인연마져도 헌신짝 버리듯…,
갈수록 이혼율도 높아 간답니다.
시상천지에 제 아내 한 사람 아껴주고 사랑하지 못하는 위인이
워디가서 누구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깊고 껌은 밤하늘 우러러 “내 참 잘했쏘~!”라고 고(告)헐 수 있끗습니까 ··!
2023.9월에 맑맑
※ 현영표 에세이스트는 월출산 자락 전남 영암 출신으로 ‘맑맑’이란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맑맑’은 “맑은 물 맑은 삶”의 줄임말. 그림에 덧붙인 글은 본인이 즐겨 사용하는 호남사투리로 작성된 것으로 작가의 체취를 살려 그대로 옮겨 싣는 것을 양해 바랍니다.<편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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