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街 Watch] WSJ논평: 팽팽한 결정이었지만 긴축 유지해야한다는 클리브런드 총재 > 월街 Watch

■ 클리브런드 연방은행 총재 베쓰 해먹크는 

   금번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주장한 이유를 

   긴축적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음.

  - 해먹크(B.HAMMACK 클리브런드 연방은행 총재) :

                “통화정책은 당분간 긴축을 유지해야 한다고 믿는다“  

 “I believe that monetary policy will need to remain modestly restrictive for some time,” 

            “ 내 판단에는 지금 금리는 중립금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며

                인플레가 우리 목표인 2%에 근접한다는 추가증거가 있기까지

                      금리는 동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Based on my estimate that monetary policy is not far from a neutral stance, 

              I prefer to hold policy steady until we see further evidence 

             that inflation is resuming its path to our 2 percent objective.”

■ 연준이 지난 수요일 기준금리를 4.25%-4.50%로 25bp 인하할 때 해먹크는 유일한 반대표를 던졌음.

   목표치 상회하는 인플레를 너무 오래 용인하면 신뢰도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음.

  - 해먹크(클리브런드 연방은행 총재) :

          “2%를 초과하는 인플레가 너무 오래 지속되면 인플레 기대치를 움직이게 되어   

                      인플레 목표치 달성을 더 어렵게 만들 것임”

      “A stall in inflation above 2 percent for too long would risk de-anchoring inflation            

 expectations, making it harder to return inflation to our objective,” 

On Friday, the Fed’s preferred inflation metric came in softer than expected for 

■ 연준이 기준금리가 내려가면서 부동산구입에 따른 금리부담이 줄어들 것을 

   기대했음. 그러나 실상은 부동산금리가 올라가고 있음. 

  - Freddie Mac.에 따르면 지난 9월 이후 30년 부동산금리는 6.1%에서 6.7%로 

    올랐음.

  - 향후에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부동산 대출금리와 연동되어 있는 

    10년 물 국채수익률이 최근 급등하기 때문임. 

■ 미래 주택구입자에게 몇 가지 어두운 소식이 있음 :

(1) 기준금리는 내리지만 장기국채 금리 기대치는 올라가고 있음 

   아래 그림은 2025년 말 장기국채수익률에 대한 전망치가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주고 있음.

(2) 기대인플레 수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음.

   인플레가 분명히 낮아지고는 있지만 하강속도가 떨어지면서 최근에는

   거의 낮아지고 있지 않음. (아래는 근원PCE물가 상승률)

(3) 새로운 금리상승 위험요소

   국채거래자가 트럼프 2기 이후에 느끼는 새로운 금리상승 위험요소로는 

   인플레 고착화, 커질 재정적자, 올라갈 관세와 감세요소 등임.

   그 결과 10년물 국채수익률이 2년물보다 더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음. 

(4) 새정부의 정책위험

   트럼프2기 정부출범에 따라 인플레전망의 불확실성이 상승할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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