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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街 Watch] 뜨거운 4월 노동시장 : 25만 3천 신규일자리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23년05월07일 16시50분
  • 최종수정 2023년05월07일 14시43분

작성자

  •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메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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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주의 WS 초점 ① 뜨거운 4월 노동시장 : 25만 3천 신규일자리 

   - BY Sarah Chaney Cambon

 

  ◼ 4월 신규 일자리수는 25만 3천 – 2023년 1월 이후 최대

  - 실업률도 3.5%에서 3.4%로 하락 : 1969년 이래 최저치

      

  ◼ 뜨거운 노동시장을 반영하여 임금도 4.4% 상승 : 3월은 4.3%

   

      - 시간당 임금은 전월비 0.5% 오른 $33.36

 

  ◼ 지난 일년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둔화기미는 보이지 않음.

 

  ◼ 6월 14일 연준 금리정책은 5월 일자리 통계를 보고 결정될 것 ;

 

    - 시장 예상은 6월 “추가적인 금리인상” 확률 7%, 9월 이후 인하 확률 75%

 

[4]​ 이 주의 WS 초점 ②  연준의 금리인상은 물 건너 갔는가 ; 

                        살펴봐야 할 네 가지 요인 

 - By Harriet Torrey 

 

 ◼ 파월은 금리정책에 관해 지난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 향후 금리정책은,

      입수된 모든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그것이 경제활동과 인플레에 끼칠 영향을 보고 판단 할 것” 라고 말함.

      

     “on the totality of incoming data 

      and their implications for the outlook for economic activity and inflation.”

 

 ◼ 연준이 향후 금리정책을 결정함에 있어서 고려할 네 가지 요인은 ;

 

   ① 은행대출 동향 : 파월 의장은 중소형 은행의 대출 동향에 포점을 맞춤 :

 

     - 작년 하반기 이후 대출증가 속도 둔화됨.  

     - 중소형 은행의 대출 위축은 경제성장을 둔화시켜 인플레 둔화에 도움. 

       따라서 추후 금리상승 불필요해 짐.

 

   ② 임금소득 증가 속도 : 임금상승률 3%가 적정 수준

   

     - 4월 임금상승률은 4.4%  

 

   ③ 고용 수요 : “ very very strong labor demand ” 

 

     - 3.4% 실업률은 1969년 이후 최고치  

 

   ④ 인플레 : “향후 몇 개월 통계가 중요“

 

     -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4.2% , 코어 PCE 물가는 4.6%

 

 

[4]​ 이 주의 WS 초점③ : 국가부채 한도상향 협상이 물가에 관건될까? 

  - By Greg Ip

 

 ◼ 물가문제, 은행불안, 국가부채문제는 서로 연결된 문제 :

 

  - 은행불안고금리 때문에 문제 발생

  - 고금리 인플레 때문에 발생

  - 인플레과도한 수요팽창 때문에 발생    

 

 ◼ 따라서 정부지출을 줄이면 수요가 위축되고, 

    수요가 위축되면 인플레가 잡힐 것이며,

    인플레가 잡히면 금리를 내릴 수 있게 됨.

 

 ◼ 공화당 주도 하원은 국가부채 한도 $31조 4천억 달러를 늘여주는 조건으로

    연방정부 재정지출 축소를 요구 : 수요+물가+금리 세 마리 토끼 잡기. 

 

   -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정부 지출축소 강력 반대 :  지출확대 바람  

   - 2011년 오바마 정부가 국가부채 한도를 늘이는 조건으로 연방 재정지출을 

     줄이는 데 합의해 준 협상 때문에 2012년 이후 경기부진의 단초를 

     제공했다고 판단하여 재정지출 감축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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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국가부채는 GDP의 23.7% 예상(CBO, 의회예산국)

 

   - 공화당 국가부채감축안에 따르면 2023년 정부 임의지출은 $1290억 감축 예정 

   - 국가부채비율은 23.1%로 축소

 

 

  ◼ 2023년 9월 30일 시한까지 국가부채한도는 확대될 것임.

 

     - 그때까지 물가 및 금리인상도 잡힐 가능성이 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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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3년05월07일 16시50분
  • 최종수정 2023년05월07일 14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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