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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街 Watch] 6월 혹은 7월 중 기준금리 0.25%P 인상 필요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23년05월28일 13시13분
  • 최종수정 2023년05월28일 13시13분

작성자

  •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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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주의 WS 초점① 왜 인플레가 덥쳤는가 : 재정확장

  -By Greg Ip

 

   “2021년 팬데믹-공급장애 ->저금리와 확장재정 정책”

 

■ 1980년 이래 최고의 인플레 원인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었음 

 

   - 정부의 확장정책 때문인가 팬데믹 관련 공급망 교란인가 ?

   - 답은 둘 다 인플레에 영향을 미쳤음.

 

■ 버냉키와 블랜처드가 발표한 논문에서

 

  -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으로 2021년 인플레가 급등했고

  - 저금리와 확장 재정정책으로 인플레가 고착화되었다고 판단함.    

 

■ 2021년 의회가 바이든 ARP($1.9조) 확정할 때 인플레는 2%,실업률은 6%

   

   - 가계지원

   - 실업수당 인상 및 지급연장

   - 주 및 지방정부 지원

 

■ 과도한 ARP규모로 경기과열로 인한 인플레가 불가피하다는 주장 대두

   - 래리 서머스와 블랜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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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플레를 잡기 위해서는 

    실업률이 현재 3.4%에서 4.3%로 낮아져야 한다고 주장.

 

   - 기준금리 추가 인상 암시함.  

 

[4] 이 주의 WS 초점② : 기준금리에 대한 의견 불일치

 - By Nick Timiraos

 

■ “현재의 전망대로 경제가 움직인다면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불필요 할 것 - 일부 참석자 언급 ”

 

   “if the economy evolved along the lines of their current outlooks,  

    then further policy firming after this meeting 

    may not be necessary,” (연준 FOMC 의사록)

 

■ 다른 참석자들은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지지

 

  - 2% 물가목표 진전 추세가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느리다고 지적함.

 

■ 6월13-14일 FOMC회의에서의 기준금리 인상여부는 매우 적은 표차로 결정될 것임.

 

  - 현재의 경기와 인플레가 둔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   

  - 동시에 기준금리 인상도 은행도산 이후 불안을 가중할 것으로 염려함.  

 

 ■ 연준의 의견합치 경향에 중대한 균열이 발생한 듯함 

 

  - 여러 FOMC 참석자들은 경기와 인플레와 금리동결을 합리화할 정도로

    둔화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해 옴.

  - 파월 연준의장은 6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추이를 살펴보자는

    ‘매파적인 기준금리 동결(hawkish pause)’ 설득해 온 듯.

 

 ■ 금리선물 시장 참여자들의 6월 FOMC 기준금리 전망은 

 

   - 6월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 예상 : 30%

   - 7월 기준금리 0.25% 인상 예상 : 55%

   - 크리스 월러 연준이사는 6월이나 7월 중 기준금리 인상 필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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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3년05월28일 13시13분
  • 최종수정 2023년05월28일 13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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