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街 Watch] “경기침체의 기미는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WSJ)”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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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금리가 일 년 이상 급격히 인상되었지만 대부분 전문가가
우려했던 경기침체는 아직 가시화 되지 않음 :
- 고용주는 공격적으로 고용하고 있고
- 소비자들도 활발히 소비활동 하고 있으며
- 증시도 재반등하는 데다가
- 주택시장도 안정화 되는 분위기
■ 팬데믹 봉쇄(LOCK-DOWN)기간 동안 억제되었던 소비가 폭발한
것으로 판단됨.
- 여행, 공연, 외식활동
- 기업은 민간부문 보복소비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충원 활발함.
■ 수조 달러에 달하는 각종 팬데믹 정부 지원금과 저금리
금융지원금으로 소비자들 소비자금여력이 매우 감한 상황.
- 인플레 우려가 소비를 앞당기며 소비촉진을 초래하기도 함.
■ 고용상황도 좋아서 계속해서 근로자 지갑으로 돈을 쏟아넣고 있음.
- 5월 취업자는 33만 9천명 증가
- 미시건 대학교 울퍼 교수: “경기침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 취업자가 많이 늘어난 부문 :
- 헬쓰케어, 여가, 지방 교육 서비스 분야
- 팬데믹으로 취업자가 많이 줄어들었던 부문
-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 고용 회복하지 못했음.
■ 전국적 구인 일자리는 4월 현재 1010만개
- 실업자 570만 보다 많음
- 구인/구직 격차가 벌어짐에 따라 임금인상 촉발함.
- 평균 시간당 임금은 5월 4.3% 상승
-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미국소비자들은 5천억 달러의 여유 저축자금을 보유 중
- 이 자금으로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여행, 공연관람 등 즐김.
- 현충일 휴가 중 공항통과객은 2019년 수준을 넘어섬(TSA발표)
- 비행기 티켓 값도 일 년 전에 비해 약 배로 올름.
■ 연준 금리 정책에 시사하는 점
- 현재 기준금리는 5.25%로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
-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위축될 기미 없슴.
- S&P지수는 지난 해 고점대비 25% 빠진 후 금년 20% 회복
- 기존 주택 매매도 작년 크게 위촉된 후 금년 상당수준 회복
- 주택 및 상업용 건물 건설기업들도 지난 일 년 간 평균 취업자
증가수를 1만 7천개 지난 4월 2만 5천개로 늘임.
■ 이런 실물경제 호황 떄문에 연준은 물가목표 2%를 달성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더 올려야 할 것 :
- 지난 금요일 일자리 통계로 향후 연내 기준금리 인상 분위기가
더 강해짐.
-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6월 기준금리 동결(SKIP)을
절대로 향후 인하의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 금리인상의 인플레 억제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님.
- 1분기 기업 설비투자가 두드러지게 둔화됨.
- 평균 근무시간수도 주당 34.3줄어들고 있슴.
- 실업률도 4월 3.4%에서 5월 3.7%로 상승했음
■ 금리가 상승하면 경기침체는 시간문제임.
4월 WSJ 여론조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이내 경기침체가
올 확률은 50%로 나타남.
- 그런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예기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의기미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음.
<ifs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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