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街 Watch]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리스크 균형 잡는게 중요(FOMC)"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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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주의 WS 초점 ⓵ : 추가 금리 인상에 조심스러워 진 일부 연준인사들
Some Fed Officials Are Turning Cautious about Raising Rates Too High
- 인플레는 수그러드는데 경기는 활황인 수수께끼 상황
By Nick Timiraos
■ 수요일(8월16일) 발표된 FOMC 의사록에서 일부 인사들은
“ 갑작스런 초긴축(an inadvertent overtightening)과
불충분한 긴축(insufficient tightening.)” 사이의 균형이 중요함” 역설
■ 동시에 일부 연준인사들은 예상보다 인플레가
덜 하락할 위험성이 상당히 상존함”을 강조했음.
- 성장세 지속, 공급애로 해소, 원자재 가격 하락추세의 반전이 원인.
■ 6월 FOMC회의에서 거의 모든 연준인사들은 금년 말 기준금리를
5.50%-5.75%로 예상했었음.
- 하반기 1회 0.25% 인상을 예고한 셈.
■ 그러나 최근 인플레 수치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음.
- 7월 소비자물가 : 3.2% : 2022년 6월 9.1%,
7월 근원소비자물가는 4.7%
- 패트릭 하커(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 투표권 위원) :
“ 금리인상을 조심스럽게 멈추어야 할지도 모르는 시점에 와 있음”
- 아틀란타 총재와 보스턴 총재(수전 콜린스)(비투표권) :
“ 과도한 인상일 가능성이 확실히 증가해져서
불충분한 인상과의 균형점에 와 있는 것이 확실”
■ 그러나 일부 연준 인사들은 노동시장 압력이 상존하여 인플레 추가
하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
■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기활황이 지속되고 있어서 인플레가
가라앉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이 확실함.
- 7월 소매판매증가율은 금년 중 가장 높았음.
- 3월 SVB사태 이후에 예상했던 금년 중 경기침체는 물건너 간 것으로
확심.
■ 파월 의장은 6월 FOMC 기자회견에서 9월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음. 다만 그동안의 인상정도와 인플레 억제에 걸리는 정책시차효과를 강조했었음
- 파월의장 : “우리는 통계수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으며
이에 따라 조금 인내할 수도, 단호할 수도 있다.”
“we can afford to be a little patient, as well as
resolute, as we let this unfold.”
- 그러나 그동안 유지되어 왔던 파월의 지도력과 설득력은 점차 무너지는
양상이 될지도 모름.
- 7월 회의에서 11명 전원이 금리인상에 찬성했지만
FOMC 비투표권 위원 7명 중 2명이 동결 주장.
■ 금리선물 시장 전문가들 1/3이 금년 중 기준금리 1회 인상예상
- 9월 인상 예상은 1/10
[부록2] 2023년 6월 발표 FOMC의 경제전망(SEP)
<ifs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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