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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街 Watch] 탄탄한 미국 소비지출 증가세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24년10월27일 16시43분

작성자

  •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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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이 주의 WSJ 평론 :  탄탄한 미국소비지출 증가세 

            U.S. Consumers Drive Retail Sales Growth

           -   By Matt Grossman (2024.10월17일)​

         

■ 미국 국민은 소비나 지출에 특별한 감축없이 이번 여름을 보냈음.

 

  - 소매지출과 외식지출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8월의 0.1%에 비해 상승한 0.4% 증가세를 보였음.

 

  - 지난 달 레스토랑과 주점 소비지출도 의류점 매출처럼 좋았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아직은 소비지출을 줄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 소비지출이 미국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게 한 신선한 증명이었음.

 

■ 태풍 헐린과 밀톤의 영향에 따른 일시적 실업증가를 제외하면 고용시장의 

   둔화움직임도 없는 포착되지 않고 있음.

 

■ 결국, 대통령선거 시점까지 경제가 다소 식기는 하지만 여전히 탄탄한 국면을 

   유지하면서 대선기간으로 들어가고 있음.

 

  - 기셀라 혹사(시티 경제전문가) : 

 

          “최근 몇 달간 광범위한 경제체력은 유지되고 있는 증거” 

     “been the theme with retail sales in the past few months: broad-based strength,” 

 

  - 최근 12개월 동안 경상 소매판매는 1.7% 증가했음.

 

■ 지난 여름동안 실업률의 상승으로 노동시장의 리스크가 크게 주목을 받아왔음.

 

  - 그러나 9월의 긍정적인 고용통계와 안정적인 인플레 및 소비자금융상태의 

    건강성을 확인하면서 경제가 예상보다 탄탄한 것으로 인식되었음. 

    

  - 따라서 경기침체가 없을 것이라는 경제에 대한 긍정론이 확산되는 분위기임. 

 

■ 대통령 선거 4일 전에 발표될 고용통계는 플로리다와노스 캐롤라이나 허리케인 

   영향과 워싱톤 주 보잉사 관련 파업의 결과를 포함할 것으로 판단됨.

 

  -  이로 인해 전반적으로 노동시장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상승할 수 있음.

 

  -  그렇다하더라도 지난 목요일 발표된 실업급여 청구권자 수는 고용시장의 

     완화가 매우 느리고 완만함을 나타내는 자료임.

 

■ 연준이 목요일 발표한 9월 산업생산통계 또한 태풍과 파업효과를 감안하면 

    8월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따라서 11월 7일의 FOMC회의에서 위원들은 25bp bp 혹은 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노동시장의 하락은 매우 완만하며 이를 뒷받침 한 것은 

   소비자들의 지출이었음이 확실해 지고 있음.​


 ▣ 이는 지난 9월 노동시장 악화를 우려한 FOMC의 50bp 기준금리 인하는

    너무 성급한 것이었거나 실수였을 가능성이 큼.  


  - 그런 점에서 이번 11월 7일 FOMC 기준금리 결정은 동결한 뒤  

    연말까지 추가 통계를 보고 판단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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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4년10월27일 16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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