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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WSJ논평 : 비정상적 국채 수익률 상승에 대응하는 일본은행 BOJ’s Ueda Vows to Respond to Abnormal Bond Yield Rise By Megumi Fujikawa (2025.02.20) |
■ 가즈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는 지난 금요인 (2월14일)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국채수익률에 대하여 대책을 내 놓을 것이라고 약속했음.
- 일본은행이 조만간 통화긴축의 고삐를 조일 것이라고 예상함에
따라 국채상승률이 최근 수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음.
- 우에다(일본은행 총재) :
“ 장기금리가 비정상적으로 오르는 예외적인 경우라면
우리는 신축적으로 국채 매입량을 늘려서
시장의 금리를 안정화시킬 것입니다.”
“In exceptional cases where long-term interest rates rise
sharply in a way somewhat different from normal movements,
we will flexibly increase purchases of government bonds”
(일본 의회 발언)
■ 10년 물 일본국채 수익률은 최근 1.455%로
2009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음.
- 2년물과 5년 물 수익률은 각각 0.830%와 1.095%를 기록하여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
■ 우에다 총재는 최근 국채수익률이 오르는 현상은
일본 경제의 회복세에 따라 인플레가 다소 강화되는 때문이라고 해석함.
[1 B] WSJ논평 : 단기금리 인하 가능성을 불식시킨 연준의사록 Fed Minutes Reveal Little Appetite for Near-Term Rate Cuts By Nick Timiraos (2025.02.19.) |
■ 지난 1월 28-29일 있었던 FOMC 회의록이 2월 19일 공개되었음.
- 1월의 금리동결 결정(4.25%-4.50%)에 대해 만족했으며
기준금리 인하 여부에 관해서는 ‘좀 더 기다려보자’는 입장을 고수했음.
- FOMC 의사록(2025년 2월 19일 발표)
“현재의 고도 불확실성 하에서는
통화정책의 입장을 추가적으로 조정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서 조심스런 접근을 해야 한다.”
“ the current high degree of uncertainty made it appropriate
for the committee to take a careful approach
in considering additional adjustments to the stance of monetary policy,”
■ 제롬 파월 의장은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i) 인플레이션의 확실한 진전이 있거나
ii) 노동시장이 예상외로 나빠지는 경우에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언급했음.
■ 지난 주 의회 청문회에서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를 서둘러 인하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발언했음.
- 시장참여자들은 2025년 상반기 중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연준 관리들은 탄탄한 소비자 수요와 관세정책, 그리고 불법이민자 추방정책 등이
향후 인플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ifsPOST>
- 기사입력 2025년02월23일 16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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